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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무게에 대한 고민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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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숏핌플로 바꾸고 난 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라켓의 무게와 관련한 고민이네요.

 

사실 전면 숏핌플을 뭘로 쓸까 하는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지만 그건 대충 방향이 잡힌 상태구요.

모리스토sp 회전계부터 스피드계 다 써본 결과 저한테는 스타일 상 변화계 미디움 핌플이 더 맞다는 결론을 내렸구요. 물론 변화 때문이 아니라 오래 핌플을 다뤄서인지 그게 더 다루기가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388c-1과 스페셜리스트를 다 써본 끝에 현재는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로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근데 두 번째 문제가 무게 문제인데요.

 

그게 왜 문제인가 하면 무게 때문에 하고 싶은 걸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말입니다.

 

우선 이면에 롱핌플ox를 붙이는 경우 굉장히 부담이 없는데 대신 공이 파워가 좀 떨어지고 라켓이 조금 날리거나 흔들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ox를 붙이는 경우 라켓 총 무게가 평균 110~120그램 이내가 되거든요. 사실 여자 선수들은 이렇게 쓰는 선수가 많아요.

저도 편하긴 한데 그래도 너무 가볍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에 스폰지 있는 것을 붙이면요.

 

스폰지 있는 것 중에 p1을 붙이면 p1이 꽤 무거워서 130그램대가 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가벼운 러버인 페인트소프트를 붙이면 120그램 중후반이 나옵니다.

 

근데 스폰지 있는 롱은 쓸모가 거의 없잖아요. 밀렸을 때 수비 모드로 바꿔서 하면 된다지만 까놓고 그런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요.^^

또 롱 ox도 필요할 때 돌려서 쓴다지만 사실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뭐 일단 생각은 내가 서브를 못 받을 정도로 어려운 서비스를 가진 사람을 만난다든가 할 때 리시브 시에는 돌려서 ox로 플레이를 한다라고는 했지만 사실 어려운 서브가 있어도 한 두개 헤맬 뿐 미디엄 핌플을 달고 제가 못 받을 서브가 어디 있기나 한가요.^^

 

그러다보니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걸 돈 들여서 붙여놓을 필요가 있나? 아예 이면을 안 쓸려면 차라리 산시오나처럼 그냥 시트지나 붙이는게 낫지! 싶은 생각도 드는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기왕에 중펜을 들고 있는데 가끔씩 필요할 때 이면 드라이브도 하는 게 낫지 않아? 싶게 되잖아요.

 

그래서 뒤에 평면러버를 붙이면요.

기본적으로 무게가 153~157그램 정도 사이로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 전면에 스페셜리스트 소프트 1.5 밀리를 붙이고 이면에 집에 있던 라잔터를 붙였더니 무게가 153인데요. 약간씩 왔다갔다 하지만 평균 153~156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뭔가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져요.

이거 무거운 건가요? 어깨나 손목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을까요?

근데 전에도 잠시 써봤지만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가벼울 때에 비해서 포백 전환이 막 순식간에 되지는 않았는데 그건 뭐 중펜 전향 아주 초기이기도 하고 지금도 초기지만요.

 

어쨌든 핵심은 중펜을 들고 있는 이상 백핸드에 평면을 붙여서 가끔씩 이면 드라이브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할 줄은 알아요.^^)

무게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혹시라도 엘보우라도 오게 될까봐요.^^

 

제가 셰이크 쓸때는 공격수 일 때는 평균 180그램 정도를 선호했고, 수비수일 때는 역시 180에서 최대 190 정도까지 선호했거든요.

 

중펜 153~158 정도 사이 이 무게가 어떤 걸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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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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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준님의 댓글

no_profile 가오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엔 백쪽에 님부스사운드러버를  붙이면 합니다.
아주 가벼운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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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그런 걸 찾고 싶은데요. 집에 놀고 있는 러버가 너무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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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준님의 댓글

no_profile 가오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라켓은 버터플라이 가레이디아 리볼버 65그램 러버는 전면 스페샬리스트1.5  이면 도닉 바라쿠다 해서
전체무게 130 그램입니다.  쇼트나 커트는 전면으로하고 이면은 가끔 백드라이버나 백어택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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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가벼운 라켓이 있군요. 근데 라켓이나 러버를 오직 무게의 이유만으로 살 수는 없어서 그것도 참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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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준님의 댓글

no_profile 가오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동영상보면 선수중에도반전형라켓을 가지고 중펜플레이를 하는걸  가끔접하게됩니다.
트위틀링하지않고 그냥 중펜처럼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장점이 라켓무게를 줄일수있습니다. 당연히 반발력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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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정도의 실력과 경험이라면 고작 160 그램이 문제 되지는 않아요.
자꾸 엄살 부리면 유보라님에게 혼납니다! ㅎㅎㅎ

저는 몸무게 58 킬로 갈비씨에 나이는 꾹꾹 눌러서 꽉찬 73세에 190그램 라켓 몇년째인데
엘보우나 어깨 손목 아~무 이상 없어요.

당연히 일펜에서 중펜 전향 처음엔 160 그램이 천근 같았는데, 세월이 지나니 괜찮습니다.
저도 당연히 가벼운 개체를 찾아 헤메었는데,
중펜라켓 쇼핑해보면 아시겠지만 좀 괜찮다하면 190그램이라서 그냥 포기하고 사용합니다.
어쩌다 세이크처럼 러버를 꽉채워서 붙이지 않고 그립쪽에서 공간을 주어서 5그램쯤 무게를 줄이면
185그램이 되는데 이게 얼마나 가벼운 느낌이 오는지 사람이란게 습관의 동물임이 틀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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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윽...베가스님 국내에 계시면 바로 쫒아가 뵙고싶어요.
요즘 혼내고 싶은 사람은 석열이죠. 능력이 모자라지만요.
좀 젊고, 씩씩한 최강욱 의원이 있으니 지켜봅니다.

송파에 M 탁구장 관장이라 칭하는 57년생, 저한테 혼났지요.
코치 레슨비 3만원씩 삥땅하고, 라벨 짤린 비품 러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팔아먹고,
회원들 뒷담화(저에 대한 야그는 웃어넘김)에 열이나 탁구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대략 5개월 동안 뛰어다닌적이 있었죠. 불쌍해서 중단했지요.
탁구장에 프로9 8대 후원했던, 5년 이상 다녔던 여성 회원 안나온다는 야그를 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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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누군가가 몽해님께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몽해님이 해주고 싶은 답변에 답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펜 양쪽 평면 라바 무게가 세이크보다 약간 가벼울겁니다.
그런데 한쪽 핌플이면 더 가벼운데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손목에 문제가 있거나 엘보가 있다면 또 다른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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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의 활용도가 높지 않으신가 봐요?
롱이든 평면이든 그렇게 신경쓰시지 않는걸 보면
어쨌든 제입장에선 뒤에 뭐가 붙어있는 중펜이 아무것도 없는 중펜보다는 위협적이긴 합니다

펜홀드로 150이상이시면 꽤 무거운걸로 알고있는데 그립코르크가 없으시면 좀 부담되지 않을까요?

민러버로 하시려면 아주 가벼운 러버를 짧게 붙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면 숏핌이 주력이시면 아무래도 가벼워서 전환도 빠르고 전진에서 컨트롤 하기 좋은 가벼운게 스탠다드일텐데...
부담스러운 무게는 저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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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뒤에 평면을 달고 153그램짜리를 만들어서 탁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정작 문제는 무게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문제가 뭔지를 알아냈습니다.

진짜 문제는 무게가 아니고 감각이었습니다.
사실 무게는 제가 힘이 약한 사람도 아니고 150그램대 정도는 별로 심각하게 무거운 느낌을 받는 라켓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진짜 문제는 감각이 둔해지더라는 겁니다.

제가 롱도 오래 써봤고 각종 핌플을 왠만큼 다 다루어 봤습니다만 OX를 쓰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감각이거든요.
목판에 직접 공이 부딪히는 그 섬세한 감각 그게 있어서 롱핌플을 달고 전진에서도 수비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었지요.
그래서 심지어 롱핌플 전진 플레이어들은 엄청나게 붙이기 힘든데도 OX러버를 시트지로 붙이는 것도 꺼려합니다. 감각이 둔해질까봐서죠.

근데 오늘 153그램 짜리를 들고 가서 쳐보니 와 이건 뭐 감각이 둔해져도 너무 둔해지더군요.
뒤에 OX러버를 붙여서 120그램 초반대를 만들어서 칠 때는 공이 라켓에 부딪히면 다섯손가락 전체에 그 감각이 딱 딱 전달 되거든요. 그런데 뒤에 러버가 두꺼운 게 붙었는데 앞의 핌플이 영향을 받아서 둔탁해져 버리더군요.

도무지 공이 맞는 느낌이 없고 그냥 퍽퍽 거리는 느낌만 있으니까 이게 공이 맞는 순간 임펙트를 주기도 어렵고 섬세하게 쇼트를 하거나 민다든가 비튼다든가 다 어렵구요.
심지어 스매싱 같은 때리는 타법에서도 감각이 둔해서 그 정확도가 엄청나게 떨어지더라구요.
특히 리시브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그저께까지 붙이고 있던 388c-1이라면 각만 맞춰서 가만히 대줘도 일단 넘어가는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지금 붙여놓은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는 횡회전 서브의 경우 그냥 무심코 대면 그냥 날아가 버립니다. 반드시 뭔가 임펙트를 줘서 밀거나 치거나 찍거나 해야 됩니다. 근데 이게 감각이 둔하니까 그게 뜻대로 안되고 수동적 리시브밖에 안되고 리시브 미스도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 선명한 감각이 너무 그리웠습니다.ㅜㅜ

오늘은 몇게임 하지도 않았지만 하는 족족 우왕좌왕 하다가 지고 이거 아니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오자마자 사놨던 388d-1 한장을 꺼내서 바로 붙였죠. 딱 122그램 나옵니다.

가벼워서 날리는 느낌은 있겠지만 손에 전해오는 감각이 엄청 선명할 겁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면 드라이브는 포기하고 수시로 돌려서 숏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또 돌려서 저우신통 같은 스타일로 롱핌플 플레이도 하다가 그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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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장 선호하는 라켓(블레이드)의 무게는 85g내외(83~87)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라켓이 너무 가벼우면 공에 힘에 안 실려서 공이 날리는 현상이 있고
라켓이 너무 무거우면 파워는 좋으나 추다르기가 힘들고 게속하면 부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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