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올스트탁구대회 경기결과 및 오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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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 16강
장우진 대 백광일 백광일이 3 대 1로 이김
조승민 대 조재준 조승민이 3 대 2로 이김
이상수 대 박강현 이상수 3 대 1로 이김
황민하 대 박정우 황민하가 3 대 0로 이김
남단 8강
백광일 대 임종훈 임종훈이 3 대 1로 이김
조승민 대 박강태 조승민이 3 대 1로 이김
이상수 대 조대성 이상수가 3 대 2로 이김
황민하 대 김민혁 김민혁이 3 대 1로 이김
여단 준결승
전지희 대 최효주 전지희가 4 대 2로 이김
윤효빈 대 이은혜 이은혜가 4 대 3으로 이김
금일경기
남단 준결승과
여자단식 결승전 전지희 대 이은혜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경기는 전지희 우승할 것 같고
남자부는 자세히는 못봤는데 김민혁이 콘디션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민혁은 전혀 모르던 선수인데 요즘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듯 하네요.
어렸을 때는 서효원처럼 그다지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인가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혁이를 중2때부터나 본 것 같은데요.
그 때 키가 정말 적었어요.
지금은 민혁이 아버님이 어찌고 저찌고 해서 키가 커졌어요.
여기에 눈물겨운 사연이 있죠.
하도 잘치길래 "저 애가 누구냐"라고 주위 중학교 선수들한테 물었더니
중 1짱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중학교때는 거의 우승을 독식했고 고등학교때도 너무 잘쳤기에
삼성생명에 입단했는데 그 뒤로 힘을 못썼죠.
후에 삼성생명에서 방출되었고 지금은 K-Water에 있는데요.
어제 경기를 보니 탁구 수준이 이제는 누구하고도 해볼만할 정도로 올라온 것 같네요.
양 포백이 저렇게 자연스렇게 치는 선수가 한국에는 없는데
일단 김민혁은 그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네요.
그리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은 선수라서 감각 하나 만큼은 타고 났고
경기 운영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동안 경기를 보면 없는 힘을 있게 하려고 무리한 스윙을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이 부분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이상수 선배만 이기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은데,
요즈음 이상수 선수가 워낙 탁구가 좋으니 오늘 재밌는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