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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플 러버 변화의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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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과 롱을 막론하고 핌플러버 사용자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변화에 대한 핌플의 마력인데요.

 

평면을 쓰다가 핌플에 대한 매력을 느껴 핌플로 전향을 하고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변화입니다.

이건 저의 의견이나 어떤 정설 같은 옳다 그르다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저의 경험담입니다.

 

핌플의 변화 참 매력이 있지요.

 

숏핌플의 경우 공을 너클로 바꾸는 변화와 깔림이라는 변화가 있습니다.

롱핌플의 경우 스핀리버설(스핀을 바꾸는 변화)과 우블링(공이 흔들리는 변화)이 있지요.

 

여기서 핌플을 선택하고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점점 더 강한 변화를 찾아 헤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저의 경험담인데요.

 

제가 가장 처음 접한 핌플러버는 코치의 권고로 셰이크 백핸드에 부착했던 익스프레스였어요.

그러다가 익스프레스가 너무 느리게 느껴지더라구요. 스펙톨에 비해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게 느껴지면서 분명히 깔림이 심한 러버라고 했는데 왠걸 사람들이 다 받는 거예요.

그래서 더 많이 깔리는 걸 찾아서 스페셜리스트로 갔었죠. 많이 깔리죠. 근데 스피드는 더 느려지죠. 그 이후 비슷한 변화에 컨트롤이 더 편하다는 말에 어택8로 갔다가 또 사람들이 편하게 받는 때문에 더 변화있는 걸 찾아서 거의 트위스터EXT 그러다가 71-1까지 갔었어요. 근데 트위스터EXT나 71-1은 거의 롱이에요. 사실 71-1은 제가 쓸 때는 핌플아웃이었지만 이제 롱으로 분류되었죠.

그러다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럴바엔 어차피 롱이 낫지 않아? 변화는 아예 롱이 최고인데?

그래서 롱까지 가게 됩니다. 수많은 롱을 거쳐 그래스디텍스를 가장 오래 썼지요.

 

물론 그러면서 핌플박사(?) 비슷하게 되기도 하고 또 입상도 종종 하고 부수도 3부까지 오르고 당연히 성과가 있었지요.

 

그 이후 수비수로 갔다가 현재 중펜 숏핌플까지 왔습니다만...

 

여기서 보면요. 변화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버리면요. 자꾸만 그쪽으로 가게될 확률이 생긴더란 거예요.

왜냐면 변화가 더 좋다해서 바꿨는데 또 사람들이 다 받기 시작하고 심지어 구장 초보급 여성회원들까지 제 공을 막 받아내고 쳐버리고 이러면 '아! 이거 변화가 적은건가?' 이렇게 되고 또 더 변화가 심한 것을 찾아 바꾸게 되더란 거죠.

 

근데 여러분 눈치 채셨나요?

 

변화를 향해 갈 수록 점점 공은 느려지고 플레이는 수비쪽으로 치중하게 됩니다. 급기야 수비전형까지 갔던게 저예요. 성격은 탁구 치는 사람들 중에 가장 공격적인 스타일쪽인데 말이죠.^^

 

바로 그겁니다. 핌플의 변화는 변화를 얻는 만큼 스피드와 파워를 잃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결론적으로 아무리 변화가 심해도 그 누구도 타지 않습니다. 구장 완전 초보들이나 핌플을 거의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몰라도 대회장에서 만나는 사람의 90% 이상은 아무리 심한 변화를 가진 핌플러버를 들고 대회에 나가도 아무도 타지 않습니다.

 

시합 시작전 연습 랠리를 주고 받을 때에는 어렵다고 어렵다고 마구 엄살들을 부리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누구나 제 공을 쉽게 쉽게 받아내고 역습해옵니다.

변화를 추구한 저는 그만큼 스피드와 파워에서 밀리게 되므로 경기는 항상 어려운 경기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핌플러버가 아무리 변화가 있다고 해도 그냥 변화가 있다는 거지 그것 때문에 경기 결과가 달라질만큼 상대를 어려움에 빠트리지는 못합니다. 만일 그런 러버가 있다면 선수들도 대부분 그걸 쓰겠죠.

 

제가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얻은 결론은요. '가장 무섭고 어려운 변화는 플레이어가 만들어내는 변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상대가 어떤 러버를 들고 있던 어떤 스타일이든 그게 무서운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걸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무섭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기도 한 거죠.

 

숏과 롱을 포함해서 스피드가 가장 좋은 러버는 모리스토sp이죠? 아! 물론 유명한 러버 중에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더 빠른 러버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숏과 롱을 포함해서 가장 변화가 좋은 건 그래스디텍스이죠? 이 둘의 차이를 아시죠?

 

그런데 가장 스피드가 빠른 모리스토sp는 핌플 계열 중에서는 가장 변화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변화가 전혀 없지는 않아요.

여기서 봅시다. 모리스토sp가 가장 스피드가 빠른데 그보다 스피드가 더 빠른 러버는 없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평면러버 입니다. 핌플러버인 모리스토sp가 아무리 빠르다해도 평면보다는 느립니다.

그런데 왜 빠르게 느껴질까? 그건 치는 스타일 때문이지 객관적 지표로는 평면이 더 빠릅니다.

 

즉, 모리스토sp가 아무리 변화가 별로 없는 러버라고 해도 일단 핌플인 이상 변화가 약간이라도 들어있고 그만큼 스피드는 줄어 있는 것이죠. 대신 상대의 변화에도 딱 고만큼 둔감해서 전천후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느낄 때는 모리스토sp가 마치 평면보다 더 빠른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되는 것이지요. 뭐 저는 그리 생각해요.

 

그렇게 변화라는 것은 그만큼 스피드와 파워의 손실을 가져오므로 변화를 얻는 만큼 또 그만큼의 스피드와 파워를 잃는 것이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변화는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요.

반면에 나도 다루기 어렵게 됩니다.

 

흔히들 핌플러버를 싫어하는 분들이 하는 말 중에 핌플을 달면 두 부수 그냥 올라간다 라든가 롱을 달면 가만히 서서 점수를 딴다 등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요.

정작 탁구를 아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안 하죠. 그런 러버들이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운 만큼 나 역시 다루기 어렵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러면 나는 어려운데 왜 그 사람은 그걸 쉽게 다루는가? 그건 그 사람이 바로 그 러버를 사용하는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자신의 러버이므로 오랜 기간 익숙해지고 연습하고 그래서 그걸 마치 편하게 다루는 듯 보이는 것이지 변화가 심한 러버일 수록 본인 역시 다루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런데요. 아무리 본인이 늘 다루고 연습해서 잘 다룬다고 해도요. 탁구를 치다보면 감각적으로 반사적으로 쳐야할 상황들이 생깁니다. 오랜 훈련으로 대부분 잘 넘기지만 사실 본인의 변화 때문에 본인도 미스하는 점수가 꼭 나와요.

 

그건 뭘 의미하는가? 바로 변화 때문에 상대의 미스로 얻는 점수가 있는 반면에 나 역시 그걸 다루다가 안 해도 될 미스를 하는 점수가 있다. 즉, 그건 거의 쌤쌤인 부분이 있다라는 것이지요.

 

아! 근데 이런 말을 하면 반드시 태클을 걸고 시비를 걸어오는 분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핌플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고려해야할 그런 측면을 말하는 것이니까 핌플을 상대하는 분들이 이걸 가지고 분노하실 이유는 없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핌플을 선택한 경우 그 대척점이 있는 두가지, 바로 변화와 스피드 또는 파워 이걸 자신에게 맞게 적절하게 조합을 해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인데 사실 그 적당한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잡는다는 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나 생각해볼 부분은요. 아니! 제 생각 또는 제 의견이라고 말하는 게 좋겠네요.

 

숏핌플은 러버가 일으키는 변화보다 더 주목할 부분은 상대의 회전을 덜 타면서 더 빠른 시기에 전천후 공격이 가능한가? 이게 더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숏핌플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은 변화가 아니라 스피드와 컨트롤(상대의 회전의 둔감 정도에 의한 컨트롤 능력)의 안정성 이걸 어떻게 적절하게 조합할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롱핌플 역시 러버가 일으키는 변화보다 상대의 회전을 얼마나 잘 견디며 공을 느리게 만들고 짧게 떨어트리는 능력이 있어서 편하게 블록이 가능한가 하는 등의 측면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변화라는 것은 심하면 심할 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요.

변화가 심한 러버일 수록 그 변화가 정직하다고 느껴져요.

제 주변의 1,2부 치는 고수 친구들하고 대화를 해보면요. 대부분 롱일 경우 그래스디텍스 같은게 오히려 쉽다고들 말해요.

왜냐 변화가 가장 심하지만 그 변화를 읽기도 그만큼 쉽다는 것이죠. 오히려 변화가 들어갔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러버가 더 어렵다고들 말해요.

 

제가 수비수이던 시절에도요. 사실은 롱을 달고 있을 때보다 숏을 달고 있을 때가 제 주위의 1,2부 친구들이 훨씬 어려워 했어요.

즉 롱을 달고 있으면 깎인 볼 안 깎인 볼을 구분하기가 훨씬 쉬운데 숏의 경우 깎였는지 안 깎였는지 순간 판단이 쉽지 않고 아리까리해서 나오는 미스가 많다는 거죠.

 

뭐 길게 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간단합니다. 핌플로 가볼까 했다면 변화에 매력을 느낄즈음에 가장 조심해서 적절한 선을 찾으시라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는 이야기예요.

 

저 역시 늘 보면 변화가 심한 러버를 찾는 것 같아도 지금도 사실은 변화가 심한 러버를 찾는게 아니고 저한테 편한 러버를 찾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워낙 소프트한 러버를 좋아해서 스페셜리스트, 모리스토sp같은 것들이 좋거든요.

감각적으로 딱딱한 러버들은 부담스럽게 뭔가 모르게 편하지 않아서요.

 

아무튼 즐탁들 하시고 핌플 사용자는 핌플의 변화의 매력에 빠지지들 마시고 핌플을 상대하시는 분들은 핌플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건 실제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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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비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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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님의 댓글

no_profile 알파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러버는 없어져야 할 부분!
탁구를 재미없게 만드는 일등공신!!
탁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도구의 통일과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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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양면 평면을 쓰지만 없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탁구를 재미없게 만들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다양성이 생겨서 더 재밌어요
위에 글쓰신거처럼 결국 도구는 사람이 어찌 다루는지에 따라 다른건데
그저 변화가있으니 재미없고 저변확대에 저해된다라고 생각하는건
반대로 저처럼 그래서 재밌고 그래서 저변확대에 좋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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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그렇다면 탑스핀은 왜 걸고
서브에 회전은 왜 줬다 말았다 합니까?
최초에 나무판에게 가죽을 씌워서 탁구를 쳤다고 그랬던가요?
그 시절로 돌아가자고 해 보시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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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민이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면 아주 보기 좋겠네요~
자동차도 다 똑같은 걸 타고!!!!
집도 다 똑같은 집!!!!!

탁구의 묘미 중의 하나가 엄~청 다양한 도구와 그것을 이용한 다양한 전형이 존재한다는 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다양성을 인정 못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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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조차도 탁구는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산주의 일단독재 국가인 중국도 우리 나라보다 훨씬 다양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탁구를 재미 없게 만드는 일등공신은 바로 알파고 님같이 노력은 안 하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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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 의견입니다만 핌플을 달아야하는 기로에 서는 상황이 리시브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경기력을 늘리려는 마음이 생길 때가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기로에서는 정말 순수하게 제 개인적인 느낌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경기력 향상에는 핌플을
상대적으로 장기간에 경기력 향상에는 민러버를

도전욕구나 뭔가 매력에 이끌려서 핌플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등 떠밀리듯 이렇게 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선택은 스스로 하는거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하시진 않안길 바래요

물론... 들고오시면 같이 치긴 더 재밌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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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소나말이나개나돼지나...ㅋㅋㅋㅋ 이러면 비하가 되려나요? 암튼 모~두가 펜홀더로 탁구를 칠 때
좀 튀어 보이고 싶어서 잠깐 쉐이크에 손을 댔었고,
그 후로 오~랫동안 탁구를 접었다가 탁장에 돌아와 보니 이젠 반대로 모두가 쉐이크만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펜홀더로 돌아왔다가,
중펜이란 것이 있음을 알고 중펜으로 갔다가,
조신통이란 선수에게 뿅 가서
지금은 중펜 전면에 OX러버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재미난지 모릅니다.
이 기쁨(재미)을 무시하고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회피하고 심지어는 저주를 퍼부어대는 분들을 사실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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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태 중에도 예외는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관장이 뽕 안달고 잘쳤으면 더 멋있고 인기가 더 좋았을 겁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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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에게는 근거를 대라는 둥 다그치시더니...
님이나 근거를 대 보시죠.
맘대로 상상이나 하시려거든 혼자 하시고,
이런 식으로 빈정거리거나 비난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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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면으로 백드라이브 하는게 뽕으로 밀어대는 것보다 멋있는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인정하기 싫겠지만 인정하십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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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구절절한 변명 해쌌지 말고 연습이나 열심히 하세요.
탁구는 이기는 사람이 젤 멋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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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변태러버 사용자는 고런 생각으로 탁구를 친다는게 분명해졌습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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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옛날 평면이 막 숏핌플과 엇비슷한 수준에서 너도 나도 평면을 써보자 하던 그때부터 원래 핌플을 써오던 사람이에요.
그 이후 평면이 완전 대세가 된 지금까지 당시의 핌플을 고수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그 때는 평면 쓰는 사람이 더 이상했을 때였습니다.

그랬다가 아주 오랫동안 수십년을 탁구를 잊고 살다가 새로 시작해서 요즘 대세인 평면을 해보니 재미도 하나도 없고 해서 원래의 핌플로 돌아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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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주위 분들에게 핌플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말씀처럼 리시브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경기력을 늘리려는 마음이 생긴 걸 보고 그러진 않습니다.
지금 저의 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핌플을 단다고 리시브가 편안하지도 않으며 경기력이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리시브는 오직 경험으로 편안해지는 것이구요. 경기력은 노력으로 좋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제가 핌플을 권하는 경우는 여성의 경우 남성들과는 달리 스매싱 위주의 공격 패턴이 많거든요.
그럴 때 좀더 공격적인 사람인 경우 포핸드의 핌플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구요.
다 괜찮은데 남성들의 드라이브 공격을 막아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이 계실 경우 백핸드에 핌플을 고려해보라고 추천할 때가 있구요.

또 성격을 보았을 때 공격적이지 못하고 몹시 수비적인 스타일인 경우 수비수로 가볼 것을 권하거나 수비수까지는 싫다하면 백핸드 롱핌플 같은 것으로 좀더 수비를 강화해볼 수 있게 추천을 하는 경우가 있구요.

또 하나 하체쪽에 장애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작은 탁구공이 왔다갔다 하는 그리고 현대탁구에서 스핀과 스피드로 승부를 거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너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숏 또는 롱을 스타일따라 골라서 공의 스피드를 좀 늦추고 플레이 스타일을 작은 스윙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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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님의 댓글

no_profile 알파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핌플러버 쓰는 이유가
실력은 안되고 이기고는 싶어서 도구의 힘을 빌리는 것 아닌가요?

보면 1부, 2부 잘 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민러버 쓰는데
3부, 4부 어정쩡하게 치는 분들이 핌플 많이 쓰더군요.
이런 분들 핌플떼고 치면 5부 실력도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핌플쓰는 사람들 아무리 잘 쳐도 고수로는 보지 않습니다.ㅎ

스포츠는 동일조건으로 경쟁해야 공정한 게임이 되는것이 기본인데
탁구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지적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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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떼고 치면 5부도 안 된다? 당연하죠. 평면 달고 1부 2부 치는 사람 평면 떼고 핌플 달면 몇부나 칠까요?
뭔가를 비판하는 것도 좋고 싫어하는 것도 좋은데 무식해서는 안 되요.
4만원짜리 핌플을 다는 사람에게 이기고 싶어서 도구의 힘을 빌린다는 사람들이 한쪽에 9만 5천원씩 하는 테너지는 왜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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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견이네요 위에 글 쓰신 몽해님도 그렇고 제가 아는 정요한이라는 친구도 그렇고 또 다른 핌플 유저들은 정말 핌플이 좋아서 그리고 열심해서 거기까지 올라갔는데요?
선수들 중에 핌플러버 쓰는 사람들은 그러면 실력안되는데 억지로 이기려는 선수들인가요? 선수들은 도구에 힘을 안빌리는건가요?? 비슷한 노력과 실력으로 한다면 선수들은 핌플이 많이 이겨야하는데 지금 추세는 그렇지 않네요

말씀하신데로 실력은 안되고 이기고 싶어서 쓰시는 분들도 있겠죠
어느 용품을 쓰던 탁구라는 스포츠가 도구에 의존해서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구를 쓰는 사람의 문제인 것이죠
3부 4부 민러버 어정쩡하게 치시는 분들이 반대로 핌플달면 1,2부 가나요?

말씀하신 내용에 답이 다 있네요

1부 2부 잘치는 사람들에 민러버가 많은건 그만큼 잘하기 좋은게 그거라는 의미기도 하구요
3부,4부 어정쩡하게 치는 분들이 핌플을 많이 쓰신다고 느끼시면 거기까지인 도구인거 같네요

기록 스포츠가 아닌 경쟁 스포츠에서 도구탓만으로 상대의 실력을 폄훼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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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부, 2부 잘 치는 사람들은 민러버 쓰는데 3부, 4부 어정쩡하게 치는 사람들이 핌플을 쓴다?

-중국 탁구의 신 현 중국 국가대표 감독 '류궈량' - 숏핌플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현정화' - 숏핌플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김기택' - 숏핌플
-중국 현 국가대표 '허주오지아' - 롱핌플
-일본 최강 중국을 위협하는 대표주자 '이토미마' - 숏핌플
-인천 오픈 우승자 '산시아오나' - 숏핌플
-한국 국가대표 '최효주' - 숏핌플
-한국 수비수의 레전드 '주세혁' - 롱핌플
-한국 최강 여자 수비수 '서효원' - 롱핌플
-생체 전국 1부 '장정연' - 숏핌플
-생체 전국 1부 '정요한' - 숏핌플, 롱핌플
-생체 전국 2부 '김유미' - 숏핌플
-생체 떠오르는 강자 전국 1부 '강하늘' - 숏핌플
-생체 가장 유명한 수비수 '박보람' - 숏핌플
-최근 인천대회 우승자 인천 1부 '강덕성' - 숏핌플, 롱핌플
-전통의 강자 인천, 부천 1부 '이대원' - 숏핌플, 롱핌플
-인천 1부 패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광진' - 숏핌플
기타 등등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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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주위 분들께 핌플, 롱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다닙니다.
제가 돌기 러버 들과의 승률이 좋습니다.
특히 롱 사용자에게는 한부수 윗분께도 쉽게 이깁니다.

왜 때문이냐고요?
구장에서 왕따 비스무리한거 당하는 롱 사용자 분들을 제가 도맡아서 쳐드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롱핌플 킬러가 되었다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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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게 치는 고수들은 거의 안쓰는 변태러버
변태탁구 겁나게 멋 없습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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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게 치는 고수들은 다들 화산일악님 처럼 변태스럽지 않고 아주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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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들은 화산일악처럼 멋있습니다.
아무리 발악해도 이질러버 변태탁구는 멋 없습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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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발악을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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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악하시지 마시고 현실을 받아들이십시다.
평면타법이 멋있나 변태타법이 멋있나 물어보면
십중팔구 평면이 멋있다고 말합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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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구장에 함 와 보시지요.
뽕 달고 지역 1부 중에서는 최고로 잘 치고, 게다가 멋있어서 소위 오빠 부대를 거느린 분이 관장으로 계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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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태 중에도 예외는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관장이 뽕 안달고 잘쳤으면 더 멋있고 인기가 더 좋았을 겁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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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식적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는 장비를 가지고 변태라고 지칭하는 님의 생각이 의심스럽네요
저는 양면 평면러버 사용자인데 핌플에 억한심정이 많으신가봐요
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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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러버의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핌플러버를 대처하기는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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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핌플이 어려워서라기보다 희소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면은 구장에서 늘 보니까 다양한 스타일의 평면 사용자를 늘 만나서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핌플 사용자는 그 숫자가 적으니까 만날 때마다 낯설지요.^^
요즘 제가 다니는 구장에 4부치는 중펜 전면에 롱핌플 사용자가 오시는데 원래 저같은 중펜 숏핌플 사용자에게 중펜 롱핌플 사용자는 정말 편하고 쉬워야 정상이거든요. 근데 그분 오시면 항상 어려워요.^^ 그게 그런 전형이 워낙 귀해서 볼 때마다 낯설어서 잘 대처가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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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장의 핌플러버사용하는 부류는 주로 나이 드신 여성회원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여성회원이 핌플의 느낌,맛을 알기 위해 핌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게임에서 쉽게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핌플을 사용하는데..
핌플달면 두부수는 올라가지만 거기서 끝입니다.
두부수올라가면(지역5부 정도)그수준의 평면 부수들은 핌플러를 다룰수 있죠.

보편적인 핌플을 사용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쉽게 이기기 위함이고 이것이 탁구장에서 초보들간에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 인거죠.

대회에서 잘나가다가 핌플러의 보초에 걸려서 완패한 후, 핌플에 졌다라는 억울해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대응할 필요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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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싫어하는 사람들은 늘 그렇게 말하지만요.
현실은 좀 달라요. 핌플이라고 구장에서 사람들이 싫어한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진짜 그렇다면 그 사람이 자기를 다들 싫어하고 같이 치려고도 안 하는 그 탁구장에 왜 가겠습니까?
실제로는 전혀 반대입니다.
핌플러는요. 실제로는 탁구장에 가면 환영 받아요. 일부 진짜 핌플이라면 헤매는 초보들 말고는 다들 한번씩 붙어보고 싶어해요.
또 동호회에서도 핌플을 사람들이 싫어할까요? 아뇨! 전혀 아닙니다. 동호회 이름을 걸고 시합 나가서 성적을 잘 내는데 왜 회원들이 싫어합니까? 오히려 같이 다니면서 익히고 싶어하죠.
또 여성회원들도 마찬가지예요.
핌플러들은 다들 복식 같은 거 있으면 서로 파트너 하고 싶어하죠.

정작 탁구장에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은요.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핌플 불평하고 대회 나가면 꼭 핌플 만나서 졌다고 툴툴대는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동호회에서도 어차피 왕따가 되고 단체전에도 못 데리고 나가죠. 나가면 꼭 핌플들이 있는데 핌플 만나면 져서 단체팀 떨어트려놓고는 핌플 때문에 졌다고 불평하는 부류니까요.

이런 곳에서 말들은 다들 그리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어느 탁구장에 가도 사람들이 핌플이라고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십년이 넘게 다양한 핌플을 사용하며 탁구를 해왔지만 어디를 가든 환영받았지 저를 싫어하는 사람은 만나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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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님의 댓글

no_profile 알파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드라이브를 멋있게 칠 수 있는 사람이면
뭣하러 핌플러버를 달고 반쪽 탁구를 치겠습니까?

'뽕~'하고 일률적으로 되돌아 오는 공~
상대가 재미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ㅎㅎ

그래서 규정이 좀 바껴서
장비가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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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둘이 마주서서 승부를 내는 스포츠이지 상대를 재미있게 해주는 오락이 아닙니다.
백쪽에 백드라이브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단세포적인 사고가 탁구를 재미없게 만드는 것이지요.
불평하세요. 알파고님이 분신을 한다고 해도 그거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평생 불평하며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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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알파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자세히 보고 댓구를 하든 반박을 하든 하세요.
단세포처럼 흥분하지 말고요..

백쪽에 백드라이브만 있다는게 아니라
핌플쓰는 사람들 보면 백드라이브 걸 정도 안되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백쪽 포기하고 핌플러버 깔고 치더라구요.

백드라이브 잘 치는 사람 그거 포기하고 핌플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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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댁의 생각이구요.
뭐라고 합리화를 하려고 애써봤자 결국 이겨내지 못하는 하수들의 비겁한 변명일 뿐이에요.
댁같은 사람들이 게임에 지고 뽕땜에 졌네 뭐네 하면서 씩씩대고 불평할 때 상대는 오더지 들고 본부석으로 가는 겁니다.
탁구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이기는 사람이 실력 좋고 멋지게 치는 사람인 겁니다. 무슨 구구절절한 변명이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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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같은 논리로 반박할 수 있겠네요
백에 롱핌플로 주세혁 처럼 칠 수 있는 사람이
뭣하러 평면러버 달고 탁구 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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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ㅎㅎㅎ 이걸 반박이라고 하십니까?
주세혁은 마롱처럼 못치니까 그렇게 치는겁니다.
마롱처럼 칠 수 있는 사람이 쓸데없이 뽕달고 뒤로 물러나 칼질이나 하겠습니까? ㅋㅎㅎㅎ
주세혁은 마롱은 커녕 노장 김택수한테도 안되는 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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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람은 진짜 바닥이네...
주세혁을 그렇게 명예훼손을 하면 됩니까?
쓸데없이 뽕달고 뒤로 물러나 칼질이나?
탁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데 와서 행패를 부리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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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ㅎㅎㅎ 역시 논리가 바닥이십니다.
마롱처럼 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쓸데없는 칼질이라는 말인데 할 말 없으니 그렇게 트집 잡고 싶으십니까?
마롱 판젠동 같은 사람한테 뽕달고 주세혁처럼 쵸핑을 하라고 하면 그게 바로 쓸데없는 짓 아니겠습니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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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ㅉㅉㅉ 이쯤되면 그냥 불쌍하네
어디서 뭐하고 사는 인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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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ㅎㅎㅎ
서민 대깨라 그런지 정신승리 오지십니다.
반박 못하겠으면 조용히 입이나 다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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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부터 현재까지 늘 공인된 용구였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불법적이 없는 요소의 장비를 가지고 사용자가 ㅂㅌ이네 어쩌네 하면서 징징대는 너님의 정신승리가 더 오지죠^^ 자신의 뇌속에 떠오르는 자기 주장이 인생의 진리인냥 저급한 단어로 떠들면서 정신승리 운운하는 너님 머리속이 참으로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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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논리라고 주세혁 들먹이며 반박하시더니 그 논리는 다 어디가고 딴소리만 늘어놓으십니까? 마롱으로 반박하니까 말문이 막히십니까?  ㅋㅎㅎㅎ

그러니 평생  서민으로 살며 대깨 소리나 듣는겁니다. 가난한 서민은 돈 뿌리는 민주당이나 찍으며 본인 인생이나 걱정하십시다. 주제넘게 나같은 상류층 궁금해하지 마시고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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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마롱을 들먹거리는거 자체가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의 오류라는걸 모르나? 이기기 위해서 하는 핌플이라면 왜 못이기는거고 왜 그런 탁구가 ㅂㅌ탁구라고 불리우는건지 스스로 설명도 못하면서?
본인이 못이기고 못다루고 못하니까 그냥 매도하는것 뿐이고 거기에 반박한다는게 마롱같은 선수 들먹거려서 말하는거면서 스스로의 주장에 모순되는걸 반박해달라니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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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인생에서 가장잘한일 하나를 꼽자면 핌플러버 근처도 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수천만원줘도 절대로 전향하지도않고 달지도 않습니다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매일매일 쇼트로 공을받아주고 쳐주고 있습니다 실력은 없지만 쇼트로 받아주고 알려주고 하는건 자신있거든요 동료사람들이 매우 재미있어하고 탁구에 거의 미쳤습니다 매일 저를 부릅니다 만약에 제가 핌플유저였다면 이렇게 쳐주지도 못했을겁니다 핌플이라고 왕초보분들께 왜 못쳐줘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분들 탁구계에서 가장비겁하신분들이죠 결론은 허용된 러버라고 해서 초보자들이 쳐도 괜찮아 뭐워때 지가못한걸가지고 아직도 이런생각을 가지신 핌플유저 분이시라면 석고대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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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승부를 내는 스포츠이지 남 쳐주는 봉사활동이 아니에요.
나는 초보를 벗어나기 위해 12년을 돈들여서 레슨을 받았어요.
석고대죄? 탁구장에 내돈 내고 운동하러 가는데 남 쇼트 대주러 가나요?
게다가 저 쇼트 잘 대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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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숏핌플로 쇼트를못한다거나 회전을 못건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변화가 있을 뿐이지 숏핌플로도 기술 구사는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양핸드 평면러버 사용자인데 왠만큼 핌플을 다루시는 분들은 초보자분들에 맞춰서 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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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유저가 아님에도
핌플과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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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핌플도 쳐봤고 핌플의 특성을 잘 아는 편이니까 지금 민러버를 쓰고 있음에도 핌플유저하고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요. 핌플하면 일단 거부감 부터 드러내는 분들도 꽤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보다는 남성분들 그리고 조금 젊은 층에서 핌플에 대한 거부감이 좀 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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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은 구장에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구장에서 핌플과 치는 이유는 즐거움보다는 대회에서 만날 핌플보초에 대비한 것이지 즐거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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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장에는 남 즐겁게 해주려고 가는 게 아니라 자기 운동하러 가는 것이구요.
초보자들은 초보를 벗어나기 위해 돈 내고 레슨을 받아야 하는 것이구요.
탁구는 승부를 내는 스포츠이므로 이겼을 때 말고는 즐거움이란 게 어차피 없는 것이구요.
구장에서 초보와 쳐주는 것은 그냥 봉사활동이지 즐거워서 하는 게 아니구요.
결론적으로 탁구는 상대와 승부를 내어서 이겼을 때 즐거움이 오는 것이고 졌더라도 자기가 만족할만한 플레이가 있었을 때 즐거운 것이구요.
지기만 하면서도 계속 즐겁기만 한 사람이 있다면 정신세계가 이상한 것이구요.
탁구장에는 초보자들에게 뭔가를 해주러 가는 게 아닙니다. 내 돈 내고 운동하러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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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님이 즐기지 못한다는 사실은 잘 알겠습니다.
근데 위에 프린스 같은 분이나 저같은 사람은 평면러버를 사용해도 핌플 만나도 즐겁습니다
그냥 사람이니까 다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핌플이 없어져야하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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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핌플과 겜 대응 잘해줍니다.
같이 즐겁게 웃으며 겜 잘 합니다.
제가 즐겁다,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건, 구장에서 하수분들의 핌플기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구장에서 회원간 반목의 대상은 지들끼리의 문화입니다.
잘치는 사람끼리 모여 지들끼리만 겜하며 운동하는 것입니다.
초보나 하수분들과 공을 받아주거나 같이 겜해주며 그들의 실력 향상에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주면 더욱 좋은 분위기의 구장이 될수있습니다.
내돈주고 시간 쪼개어 레슨받고 하는데 회원간의 즐거움은 필요없다라는 아주 이기적 사고일겁니다.
구장에서 재능기부라는 것도 있습니다.
탁구는 상대가 있기에 혼자만이 늘 이기는 겜만 한다면..
설령 이길수 있는 상대라 하더라도 알아채지 못하게 배려에서 질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함께하는 구장에서의 탁구운동입니다.

그리고 저는 핌플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초보에게 절대 핌플추천하지 않습니다.
그초보가 대회출전 할려면 적어도 지역6부는 되어야 하고 그부수가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에 중도포기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역에서는 대회에 핌플 부수를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이유도 헤아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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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러들도 다 구장에서 초보들 공 받아주고 다 합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숏핌플이니까 공이 조금 깔리는 정도일 뿐이라서 초보도 적당히 받아주면서 받는 요령만 익혀주면 잘 넘겨옵니다. 어차피 시합장 가면 핌플도 다 만나야 하는데 구장에서 핌플이라고 같이 치기 싫어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는 저랑 치기 싫다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물론 있긴 합니다. 싫어하는 게 아니라 두려워서 겜을 안 하려는 사람은 아주 가끔 있어요. 근데 그런 분들 대부분 대회도 안 나가고 어쩌다 한번씩 구장에 오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롱핌플 사용자들도 구장 사람들 공 다 잘 받아주고 합니다. 롱핌플 쓴다고 양쪽이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초보들 받아줄 때는 다 요령이 있습니다.

딱 하나 구장 초보들 공을 받아줄 수 없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저우신통처럼 펜홀더에 롱인 사람인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구장 초보들과 랠리는 어렵죠.

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핌플러들도 구장 초보들 공 받아주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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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보에게 핌플을 추천하지 않는건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재능기부라는 부분은 개인들의 선택이니 개입할 여지가 없는거죠 각각의 사람들이 알아서 하는거니..
파란님 핌플들이 사람을 가리는게 아니라 가리는 사람이 핌플을 달고있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평면러버 쓰는 사람들 중에는 그런사람이 없나요? 아니잖아요
말씀하시는 핌플과의 경기가 즐거움으로 다가오지 않는건 즐겁지 않은 사람과 탁구를 쳐서이지 핌플의 유무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아는 핌플유저들 중에는 초보자분들과 잘 쳐주거나 배려가 뛰어난 사람도 있고 누구나 쳐보고싶어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핌플은 도구이지 사람을 나누는 잣대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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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 빠진 사람치고 운동을 위해서만 하지는 않죠..
이기기 위해서 여러 장비를 탐구하여 장착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기기 위한 장비를 탁구하던 중 한가지인 롱핌플을 선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없애자, 안된다 .. 그런 논쟁은 소모전일 뿐입니다.

롱핌플러버 상대와 주고 받으면 스피드도 떨어지고, 서로 변화도 별로 없고, 재미도 없고, 운동도 안됩니다.
롱핌플은 민러버가 있어야 그 내려막기, 밀기, 지지기 기술을 사용할수 있답니다.
롱핌플러버와 민러버 둘이서 치면....걸고, 자르고, 커트하면 밀고, 또 걸고, 자르고.... 뭐 그런 탁구가 되겠네요..

롱핌플 상대끼리 치면 재미 없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롱핌플 유저는 반드시 민러버와 쳐야 흥미롭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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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롱은 자기들끼리는 치기 싫어하며  민러버에 기생하려드는 기생충입니다.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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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자신의 무식함을 부끄러움 없이 바닥까지 드러내는 사람은 또 첨보겠구만!
아무리 떠들어봤자 실력 없는 하수들의 비겁한 변명일 뿐이에요. 탁구는 입으로 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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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일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산일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ㅎㅎㅎ 팩트폭행에 부들부들 하십니꽈?
몽해님 정도의 변태탁구는 충분히 이기는 실력이니 실력없는 몽해님은 그만 떠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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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유저를 폄훼하는 사람치고 잘치는 사람을 본적이 드물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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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없는 하수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곳은 직업탁구가 아닌 취미탁구의 세계입니다..

"승부".. 이기고 지는것..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이긴다고 뽐내지 말아야 하며 진다고 무시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승패만 가지고 이야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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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패만을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무슨 장비를 쓰든 그게 중요한겁니까?
전 초보자 때부터 지금까지 탁구를 너무 재밌게 치고 있는데
한번도 핌플쓰는 사람들이 쉽게 상대를 이기려고 한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비수 같은 경우는 난 공격수인데 공격수 공한번 더 받아 넘기려고 저렇게까지 뛰어다니나?
싶은 생각에 진짜 대단하다 얼마나 수비가 재밌으면 저렇게 뛸까 싶은 생각부터 들던데요
숏핌플을 귀신같이다루는 사람들이든 아니면 받아 넘기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던
건너편 테이블에 서면 그냥 탁구인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나랑 같이 재밌게 공치고 연습하고 겜할 파트너 인거죠

사람이 쓰는 장비로 자기 기술을 갈고 닦는데 없어져야하느니 마느니 하는 이야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뽕달면 탁구칠 자격도 없는 사람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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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님 화산일악님은 어떻게 좀 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귀찮아서 실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변태니 운운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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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반대, 옹호를 떠나서 인격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댓글들이 보이는군요. 이런 댓글에는 굳이 반응을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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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토론과 논쟁이 서로의 비난과 폄하가 아닌 탁구발전에 기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백핸드 생교핌플 유저인데 이곳 광저우에서 2개의  중국인 탁구모임에 가입해 운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젊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지만  4050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대충 얘기하자면  전체 회원의 60% 이상이 핌플이나 롱 유저들입니다 게임전 서로 러버 보여주며 자기 러버 소개하면 그만입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어떤 러버를 사용하던 그건 그사람의 취향과 전형의 문제지 옳고 그름 좋음 싫음의 문제는 아니지요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즐겁게 운동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논쟁을 보면 저는 정말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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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님의 댓글

no_profile 비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이글 끝까지 다 읽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핌플, 안티, 이질러버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이런분들과 시합하면 어렵고 화도 나기는 하는데,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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