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가 그런 것이죠.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고.
상대방 플레이에 따라서 처음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는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음라운드에 첸멍이니 너무 실망할 필요 없을듯. 복식경기에 집중해서 메달따기를 바랍니다

지더라고 한 번 붙어 보기를 바랬는데...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져 버리니. ㅠㅠ

오늘 치키타를 하지 않더라구요.
혹시 부상 후유증 때문은 아닌지...

아쉽네요

스포츠 경기가 항상 이길 수 만은 없지요!

손목부상으로 잔여경기 모두 포기했다고 하네요.....

시력 차이가 아니라 실력

아쉬워요...응원합니다...화이팅~!

이런 선수를 천재라고 언론에서 난리 부루스를 치니, 한국 탁구가 자꾸 뒷 걸음을 치죠.
좀 더 정확한 눈으로 객관적으로 봅시다.
이제 유망주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네덜란드의 듣보잡 선수에게도 맥없이 무너지니....
물론 다음에 이길수도 있겠지만, 이런 평범한 선수에게도 쉽게 이기지 못하니......
아마도 이 네덜란드 선수는 제가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학교 다 나오고, 탁구 이외에 자기 직업이 있을겁니다.

어제 토리태리아빠가 사무실에 왔었는데요.
아들 둘이 독일에서 탁구선수 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유럽은 탁구치는데 비용을 거의 정부가 대주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 생활하기가 쉽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데스리가 선수 20%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탁구선수 이외에 별도의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독일도 탁구인구가 격감하는 추세여서 독일탁구협회도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