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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레가르드와 임종훈 선수 사건을 좀 다르게 보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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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경기에서 임종훈 선수를 보면
하리모토 같은 괴성으로 정평이 난 선수 못지않게
화이팅이 강렬했습니다. 이기고 싶은 열망이 어마어마했겠죠
모레가르드 선수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행한 라켓 패대기가
임종훈 선수 쪽으로 향했고 타임요청을 경기 초반에 사용했죠.
그 세트 조차 임종훈 선수가 이겼구요.
임종훈 선수 입장에서는 평정심 잃지않고 임종훈쪽 코치에서 적절한 코칭으로 역스윕 당하지 않고 승리 후 어깨한번 으쓱하고 웃어주는게 그 상황에 대한 가장 좋은그림이자 최고의 어벤져 아니었을까요?

장지커,장우진,천웨이싱,메이즈 등등 그동안 꼬라지 부리던 선수들 하나둘 있던것도 아니고 모레가르드에 대한 비난에 임종훈 선수의 충격의 역스윕에 대한 울분을 담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적어봅니다.

02년생으로 신유빈 선수와 고작 2살 차이나는 10대 선수가 티모볼을 꺾고 세선 결승에 올랐는데 경기 내외적으로 센세이셔널한 파란을 일으킨 보물같은 천재의 등장에 경기 애티튜드 좀 문제 있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탁구만 잘치면 되지. 전 중국이 다 해먹는 쪽 보단 이쪽이 더 좋습니다.

모레가르드 선수는 한국 나이로 16살에 주니어 세계선수권 준우승한 경력이 있는 괴물이었네요. 주니어 세선입상은 탑선수들에게 등용문 같은 역할이기도 했으니까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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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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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바로 그겁니다. 백퍼 동감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미래가 걸린 경기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일어나는 일은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하는 겁니다.
그것이 반칙이나 상대를 향한 그 무언가가 아닌 이상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던가 말든가 이지요. 오히려 상대가 그럴 때 이쪽이 멘탈 제대로 잡고 가면 무조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에 멘탈이 흔들려서 졌다라고 한다면 그건 실력이 부족한 것이지요.
당연히 임종훈 선수의 패인이 거기에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괜히 보는 사람들의 입방아인거죠.

경기 후에 반응들이 대부분 무슨 비매너에 졌네 변칙에 졌네 그러는데요.
그런게 어딨습니까. 규정이 허용하는 상황에서 이기면 그게 교과서인거지 변칙이 어딨습니까. 스포츠는 이기는게 교과서인거예요.
만일 저 선수가 저래서 굉장한 성적을 내고 중국 탁구를 무너뜨리고 그래 보세요.
저 선수의 플레이를 모두가 배우려하고 저게 교과서가 될 겁니다.

그리고 비매너 비매너 하지만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서서 싸우는 경기에서 무슨 매너를 경쟁하는 거 아닙니다.
탁구 경기는 제사나 추모행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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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per님의 댓글

no_profile Clip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히려 모레가르드가 라켓 집어던진 세트는 임종훈이 침착하게 경기해서 이겼죠.
문제는 그 다음 모레가르드의 바뀐 전술에 임종훈이 대처를 못해서 소위 말린거죠.
라켓 투척과 승부와는 별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임종훈이 진것을 안타까와하는 사람들이 울분의 대상으로 엮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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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우리 선수가 진 경기를 보고 분석해보고 각자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인데요. 핀트가 맞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경기에서 졌으면 경기 내용을 보고 고심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지요.

비매너 운운하는 플레이 말고는 또 모레가르드의 변칙에 졌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분이 많더군요.
그것 역시 평소 자기가 접하지 못하는 스타일을 만나서 졌다면 그건 그냥 실력이 부족한거예요. 변칙이네 뭐네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변칙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남들이 다들 일반적으로 하는 폼과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변칙이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또 다들 쓰는 평면러버를 양쪽에 달고 드라이브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면 변칙이라고 이야기를 하구요.
사실 그런 거 다 웃기는 겁니다. 따지고 보면 스포츠의 판도를 바꾸는 건 누군가 그 시점에 변칙이라고 불리는 플레이를 해서 성공하고 탑에 올랐을 때 판도가 바뀌는 겁니다.
다들 높이 뛰기에서 앞으로 뛰어넘을 때 누군가 등으로 뛰어넘어서 금메달을 따니까 그다음부터 모두가 등으로 뛰어넘기 시작했죠.
변칙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지만 그 변칙을 적응하지 못해서 졌다면 그것 역시 그냥 실력이 부족한 것이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잘한 겁니다.
모레가르드 선수가 결승까지 갔다는데 만약에 그래서 중국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딴다고 해보세요. 그래도 그 사람이 변칙인 것일까요?
만일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다들 그 선수의 폼과 스윙을 연구하기 시작할 겁니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철저한 분석을 하고 연구를 하겠죠.
뭐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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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는 누군가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겠지 기다렸는데
"그날이" 오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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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매너를 제기하니 <왜 우리 애 기 죽이고 그래 ! 탁구 잘 치면 장땡이지 > 반론이 나온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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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일 그게 우리 선수라면 즉, 임종훈 선수의 행동이 그랬다면 당연히 선수의 멘탈 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의 선수가 어떻게 하든 말든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가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가의 문제가 더 중요한 것이지요.
만약에 임종훈 선수가 그 경기를 끝끝내 이겼다면 어땠을까요? 상대의 행동거지를 가지고 이렇게 며칠 동안 문제를 삼을까요?
상대 선수가 그럴 때 이쪽 선수의 바람직한 멘탈은 "아따! 그 시키 성질 더럽네!" 하고 한 번 씩 웃어주고 이겨내면 됩니다.

정작 그 경기의 심판도 아무런 말도 제제도 없고, 상대했던 임종훈 선수도 또 우리 코치진도 아무런 말이 없는데 동영상을 본 우리가 무슨 선수의 행동이 어쩌네 매너네 예의 없네 해쌌는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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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kim님의 댓글

no_profile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매너에 경기를 진건 아니죠. 전략을 바꾼 후 경기를 이긴것이죠. 하지만 라켓을 집어던진것이 잘한일은 아니죠. 비매너는 비매너죠. 그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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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비난은 우리의 것이 아니에요. 패자는 말이 없는 겁니다.
경기에 졌으면 그 어떤 핑계도 없이 그냥 실력에서 진 겁니다.
비난을 해도 그건 우리가 할 게 아니라는 이야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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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종훈 선수가 진 건 별도로 다뤄야 할 문제고, 트롤스의 비매너는 역시 별개의 문제입니다. 누가 이기냐를 떠나서 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비매너(사실은 폭력에 가까운 행위)는 여전히 좋지 못한 것이고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되지 못합니다. 임종훈 선수가 상대한테 라켓 던지고 경기에서 이겼다면 지금 트롤스 보다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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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kim님의 댓글

no_profile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 결과하고 매너하고는 별개의 문제죠. 트룰스의 비매너 행동이 임종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나왔고, 또 임종훈 선수가 졌기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임종훈 선수가 경기를 이겼어도 또 다른 선수와의 경기에서 나왔어도 똑같이 비난을 받았을 겁니다. 비매너를 비난하는 건 탁구 경기를 보는 사람이 당연히 할 수 있는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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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이 선수가 무척 어리군요!
아마도 혈기왕성해서 그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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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님의 댓글

no_profile 바리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 매너에 대한 지적은 승패와 관계없이 누구든 할 수 있어야겠죠. 제가 볼 때는 징계 받아야 할 행동이었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코트로 라켓이 넘어가는 건 부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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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띤 토론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를테면 멘탈유지에 관한 합리적 평정심이랄까.
몽해님의 그 마인드를 배울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생체인들은 굵직한 대회가 아니더라도 땀만흘리는 소박한 환경에서라도
탁구로서 나누는 인격적 교류는 본인 스스로 깔끔한 태세를 지켜나가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는 비매너라는 것은 사실 규칙가운데 있는 것인데 5세트 2:2  9:9나9:10 상황에서 주먹서브를 넣었는데 심판이 선언을 하면
말도 못하고 그 여운이 한동안 사라지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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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임하다가 잘 안풀리면 상대방 얼굴 옆에 주먹질 몇 번 하고(얼굴 맞지는 않게 옆으로 비껴서 주먹질해야함. 맞으면 퇴장당함.)
가운데 손가락 몇 번 들어주고 혼잣말로 상대방 욕 몇 번 해주고 경기 이후에 악수 안하고 휙 돌아서서 가면 되는거군요.. 잘 배웠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예의는 개나 줘버려도 천재 선수의 등장이라는 칭찬을 받고, 경기에서 지면 멘탈이 부족하니 욕을 먹어야한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생체에서도 저러면 욕을 먹는건데,, 하물며 선수(대중의 관심이 없으면 선수도 없죠)가 저러는데 다들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니... 안타깝군요..ㅠ
스포츠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경쟁하는 것입니다.
임종훈선수가 직접 비매너 때문에 졌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경기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비매너 행동을 지적하는데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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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전 임종훈과 모레가르드?의 경기를 못봤습니다. 모레가르드 이름도 이제사 알았습니다.
타임 요청하고 그 세트도 임종훈이 이겼는데, 상대가 작전 등으로 역전 시켰다면 "매너 때문에 졌다"는 말은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작전, 실력에서 졌다고 인정할 수밖에요. 설령 임 선수의 멘탈이 흔들려서 졌다고 해도 선수 입장에선 "그땜에 졌다"고 해선 안 되죠.
탁구 마나아들이 모레가르드의 경기장 매너를 비난할 수는 있겠지만 진 것과 엮어선 안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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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님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한 내용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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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종훈 선수가 이겼더라도 완전 재수없는 선수로 낙인해 버렸습니다..
비난은 나의 몪이니 비매너를 비난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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