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롱, 대처법을 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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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만났는데 내리 세판을 졌습니다.
직전의 월드컵 대회 결승 포함.
마롱이 판의 백에 적절히 대처해서 나오면
아마 다시 이길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역시.
당분간 둘의 시대가 될듯..
댓글목록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1년 정도는 톱2 예견합니다.
둘의 최근 업그레이드를 보면,
판젠동이 이번 게임에서도 마롱의 포핸드로 공략하여 득점샷이 많이 나오는데
이전처럼 백핸드 비중이 압도적이지 않고 포핸드공격 득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판젠동의 포백 밸런싱 강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마롱 또한 게임을 두번 째로 다시 보니까, 판젠동의 백핸드 대응에 버티는 걸 넘어서서
역으로 판젠동 백 쪽으로 강한 백핸드 위닝샷 날린 득점 또한 상당히 많이 얻어낸 걸 보게 되네요.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약한 포핸드 또는 백핸드 강화에 힘쓴 것을 느끼게 합니다.
여전히 둘 간의 매치 만큼 빡빡한 긴장감을 주는 경기는 보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마롱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오래 버텨주길 바라지만, 길어야 1년 봅니다.
다만, 마롱 은퇴 후에는 비중국권 선수들의 분발이 중국탁구 독주를 제지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월드컵 결승전 영상과 비교하여 보면 눈에 띄게 마롱의 움직임이 좋아진 게 보입니다.
포어사이드 빠지는 볼에 대하여
월드컵에는 손도 못대는 노터치 실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판젠동의 이번 패배로 보아 아직은 마롱을 압도할 만큼의 위압감을 주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찌됐든 정말 마롱이 대단한 선수라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국적을 떠나 탁구선수로서의 위대한 족적이 잘 마무리 되기를 팬의 입장에서 기대해 봅니다.
mattkim님의 댓글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롱의 백핸드가 한층 강화되었네요 거기에 포핸드는 여전히 강력하구요. 이번에 가장 중요한건 게임의 강약조절을 통한 게임 운영이 역시 마롱이 판젠동보다 훨씬 나은듯 보입니다. 거기에 판젠동의 리듬이 흔들린 듯 보입니다. 마롱의 움직임도 가벼워 보이고, 승리의 대한 강한 열망이 보였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입니다.
게임 상황과 상대플레이에 대응하는 게임 중의 운영능력, 게임지능에서도 월드톱 클라스로 보입니다.
판은 조금 더 멘탈과 함께 게임지능의 강화가 있어지면 전성기 마롱도 이기기 쉽지 않은 괴물이 되었네요.
마롱도 준결승 승리 후 판을 최고의 선수로 지칭하며 도전의지를 밝혔다 고 합니다.
게임 중 그 어떤 때 보다도 승리에의 강한 투지를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어떤 종목 보다도 약점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약점을 감추기가 어려운 종목 이라서, 빈틈을 보일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