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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전략시리즈 1 - 전천후 폭격기 윤홍균을 시합에서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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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시합에는 사람마다 팀마다 각자의 전형이 있어 각기 다른 전략과 전술을 구사합니다.
특히 탁구는 전형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 없이는 대응하기 힘든데요
생활체육 고수들의 전형을 통해 몇가지 유형을 나누어 그 대응 방법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기서 논한다고 윤홍균 선수를 이길 수는 없지만 탁구장에 가면 분명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있기마련이죠.

앞으로 몇몇 생활체육 고수들의 특징에 따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해볼까합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의견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홍균 선수는 비선출 중 1인자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이는 선수입니다.
생활체육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는 플레이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화백 어느 코스든지 틈만 보이면 거침없이 공격하고 수비도 좋지만 카운터도 정말 뛰어나죠.
정말 빈틈이 없는 선수입니다.

여러분들이 윤홍균을 만난다면

1. 서비스 전략
2. 리시브는?
3. 3구 이후는?
4. 그외 생각나는 팁은? 등등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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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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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3,4 모두 내게는 전략이 없슴다.^^ 그냥 내가 가진 기량껏 최선을 다해 싸울 뿐이에요. ^^
그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피지컬이 있으니까 사실 전략세우고 말고 해봤자 별 의미도 없어요. 방법은 윤홍균이보다 더 잘 칠 때까지 연습하고 훈련하는 방법 뿐이지요.
아마 요즘 잘 나가는 정상급에 있는 어린 친구들 범준이나 준협이 그리고 날나리님이 잘 아는 상일이 등등 그런 친구들은 얼마 안가서 윤홍균이 넘어설 겁니다.
기존의 탁구판에 윤홍균이 독보적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기존에 순수 아마추어들이 잡고 있던 탁구계에 초등이든 중학이든 선출들이 나타나게 되어서부터예요. 그것도 고등학교 이상은 선수부로 부수가 다르지만 초등 출신의 경우 기본기가 완전하게 잡혀 있는데 같은 부수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순수 아마추어로는 어려울 수 밖에 없던거죠.
그게 당시 아마추어 강자들은 레슨이니 뭐 그런 시스템도 제대로 없던 시절에 탁구장에 미쳐서 오래친 경험과 노하우로 치던 사람들이라서 제대로 배운 윤홍균 같은 친구들이 나타나자 추풍낙엽으로 쓰러졌던 겁니다.
하지만 지금 커 올라가는 20대 초반의 친구들을 보면 걔들은 선수 경력은 없지만 제대로된 레슨을 받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피지컬이 충분히 갖춰지면서 성장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또 순수 아마추어 출신도 정상급에 올라가는 날이 올 거라고 아니 이미 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제가 주위에서 1부나 선출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하면서 느낀 건데요.
1부도 사실 그 안에서 차이가 많지 않습니까. 대체 평범한 1부들과 윤홍균이나 이금소나 그런 친구들의 차이는 뭘까? 하고 경기들을 꽤 유심히 봐왔거든요. 물론 동영상 말고 실전 말입니다.
근데 그런 친구들은 평범한 1부들에 비해 순간 파워가 강하더라구요. 예를 들면요. 금소도 그렇고 윤홍균이도 그렇고 다들 보면 보통 1부들이 상대가 강한 공격을 해서 뒤로 밀렸을 때 일반적인 1부들은 주로 버티는 형태로 랠리가 이루어지구요. 버티는 능력들이 대체로 좋고 그렇죠.
그런데 금소나 윤홍균이나 그런 친구들 경기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밀렸을 때 그냥 밀려서 버티는 게 아니라 순간 파워로 그런 중거리에서도 강한 역습을 해요. 그런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능력들이 있어요.
저게 다르구나! 싶죠. 근데 그 중에 좀 특이한 친구는 날나리님 기억하겠지만 조훈태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요즘은 대회장에서 잘 안 보이는데 윤홍균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이던 선수였죠. 근데 조훈태는 한방 파워가 아니라 굉장히 부드러운 연결을 가진 선수였는데 정말 남다른 연결력을 가지고 있었더랬어요. 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좋은 연결 속에 한방 파워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대부분 챔피온부의 실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천에 있다가 지금 광주에 가서 고고탁님 쪽에 가끔 얼굴이 보이는 중락이 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날나리님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시장기 대회에서 결승에서 그랜드의 이주용이랑 산곡의 장막심이랑 붙은 걸 봤는지 모르겠어요.
주용이는 빼어난 부드러운 연결을 가지고 있고 막심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만큼 좋은 연결 속에서도 한방 파워가 돋보이는 친구였잖아요.
결국 빡빡한 경기 속에 그날의 경기는 막심이가 이겼었죠.

뭐 이런 건 여담이고 사실 윤홍균이란 친구를 대상으로 말한다면 그보다 쎌만큼의 기술을 닦지 않는 한 전략으로 이기는 건 어차피 어렵겠죠.^^
근데 윤홍균이랑 주세혁이 붙은 영상을 2개를 봤었는데 원래 윤홍균이 수비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줬었는데 주세혁에게는 역시 핸디를 받고도 맥을 못 추는 걸 봤잖아요.
뭐라뭐라 해도 기본적인 기술이 이길만큼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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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적인 생활체육의 흐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윤홍균을 비롯해 전국 상위권 고수들은 이미 아마추어의 영역을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다시말해 탁구를 업으로 삼고 매일매일 연습하고 시합이란 시합은 다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선수들을 틈틈히 탁구를 치는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하겠습니까 ㅋ
단지 저는 윤홍균 같은 스타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에 고민을 해보자는거였죠.

윤홍균은 박자빠른 닥공스타일입니다.
닥공은 실수가 많은데 윤홍균은 그 실수가 선출보다 적다는게 지금의 윤홍균을 많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멘탈과 피지컬 둘다 뛰어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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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우리 눈으로 보면 닥공처럼 보이겠지만 자신의 스킬에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저 역시 저보다 하수를 만나면 뭐 닥공모드로 해도 이겨지고 공격 한 번도 안 해도 이겨지고 하니까 모든 스윙에 자신감이 붙는거구요.
저보다 고수인 1부들이나 선출들 중에 내가 핸디를 받아도 잘 안 될 만큼 차이가 나는 사람 만나면 공격을 할래도 할 기회도 안 주고 디펜스모드로 버텨보려고 해도 뭐 버텨지지도 않고 이래 저래 방법이 없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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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바로 그점이 윤홍균 닥공의 장점이죠.
윤홍균은 상수든 하수든 틈만 보이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죠.
선출들도 가장 어려워하고~

그래서 전천후 폭격기라고 제목을 붙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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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스타일님의 댓글

no_profile 마롱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브엣지를 노려보는게 가장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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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이상 공감할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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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글 정말 좋네요.
윤홍균에 대한 분석 저랑 비슷합니다.
생활탁구에 최적화라든지, 카운터라든지요.
추가하자면 윤홍균은 머리가 좋고 상대방 분석을 잘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잘한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윤홍균과 비견할만한 생활체육 선수로는 조민철, 이희성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오픈 1부 중에 정말 잘치고 탁구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1 대 1로 시합하면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모든 선수는 누구나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봐왔던 발트너, 왕리친, 왕하오, 장치커, 마롱 등등

윤홍균은 수비와 연결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닙니다.
두가지만 본다면 조민철이 위죠.
즉 윤홍균과 시합할 때 선제를 잡을수만 있다면 그리고 충분히 공격이 강하다면 득점이 가능하죠.
여기서 1,2,3,4의 전술이 나옵니다.
1.서비스는 모든 선수가 싫어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건 국가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코스는 화쪽 짧게 백쪽 깊게입니다.
문제는 구질인데요. 이건 말로 설명이 어려우니 패스합니다.
제 서비스라면 흔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클 타이슨이 말했죠.
"누구나 시합하기전까지는 그럴 듯한 계획을 갖고 링에 오른다"
2.리시브는
어차피 평범한 리시브로는 윤홍균 정도의 수준의 선수한테는 얻어맞습니다.
리시브는 튀기거나 제끼거나 밀거나 정말로 많이 찍거나 중에 택일해야 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윤홍균 서비스는 구질이나 코스가 비교적 일정하니
상황에 맞춰서 대응하되 임팩트 있게 엣지있게 해야죠.
좀 보통때보다 더 힘있게 넘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말이죠.
3.3구 이후는
3구 공격에서도 구질에 따라서 드라이브 또는 스매시가 되겠지만 3구 이후는 드라이브보다는 양쪽을 가르는 스매시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때로는 코스를 가르고 때로는 있는 힘껏.

4. 그외 생각나는 팁은?
이런 고수하고 시합할 때는 특히 윤홍균은 카운터가 좋으니 내가 희심의 공격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기본 자세로 돌아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상대가 카운터 날리더라도 기본자세로만 돌아오면 받을 수 았습니다.

아무리 고수라도 생체인이니 상대방이 많이 움직이도록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수하더라도 깊게 깊게 코스를 빼도록 노력해야죠.

그리고 시합시 제일 중요한 점은 살살 넘기겠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일구일구 집중해서 상황별로 판단해서 상대방이 싫어할만한 구질과 코스로 주려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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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화쪽 짧게 백쪽 깊게" 누구나 힘들어하죠. 
구질은 어설픈 페인트는 힘들 것 같고 그냥 헤비하회전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2. 윤홍균이 졌던 시합의 공통점은 상대가 리시브가 좋은 선수 였죠.
먼저 건딜거나 스톱이 좋은 선수
특히 스톱은 정말 효과가 있는데요.
스톱이란 기술은 워낙 어려운 기술이라 ㅠㅠ

3. 3구 어설픈 드라이브는 카운트에 당하죠.
스매싱이 카운터 맞을려면 후진 전형이야하는데 윤홍균은 전진 스타일이라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하수들이 가장 쉽게범하는 뽀인트입니다. ㅋ

고고탁님 분석 대단하십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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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윤홍균선수의 경기를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그전에도 잘 했지만 지금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엘리트 선수하고 견주어도 그렇게 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조무래기는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이 그냥 마먕 두둘겨 맞다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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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홍균이 선출들과 이겼다 졌다 하는데요
그 선출들이 삐꾸가 아닌 상위권 선수란 것입니다.
그래서 더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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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부수의 핸디보다 1~2점 더 잡으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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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방법도 있네요
확실하게 하려면 3-4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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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같은 1부라고 해도 차이가 많습니다. 재미 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할게요.
예전에 인천에 1,2,3부들 모임이 매주 있었잖아요. 거기 나도 매주 갔었는데요.
거기에 훈태도 거의 매주 왔었어요. 그 때 한 번은 날나리님도 이름 들으면 알만한 모 1부가 훈태한테 한판에 만원빵 내기를 하자 했는데 훈태가 좋다 하자 하니까 그 1부가 "여기서는 같은 1부라도 너는 전국 1부고 나는 전국 3부니까 핸디를 3개 주라!" 했는데 그 때 훈태가 그러면 핸디를 4개로 하고 2만원빵으로 하자라고 해서 오케이 해가지고 게임을 했는데요. 그 때 내가 심판을 봤었는데 3게임을 했는데 3게임을 모두 훈태가 이겼어요. 6만원을 빼앗아 간거죠. ^^
그렇게 같은 1부라고 등록되어 있어도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윤홍균이도 어쨌든 전국 최강이니까 보통 평범한 지역 1부 정도라면 핸디를 서너개 주고도 이겨낼 수도 있는 정도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사실 선수부와 1부의 핸디가 3개인데 핸디 3개 받아도 아주 좀 하위권에 있는 선출이 아닌 이상 선출들이 대부분 이겨요. 그만큼 차이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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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걸 보면 레이팅제가 합리적인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 현실에 적용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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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전국적으로 통일된 부수 하나 정리를 못하는 나라에서 레이팅제 씩이나 뭐가 되기나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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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홍균 선수에게 게임레슨 받으며 20게임 정도 해 봤는데 볼이 매우 강하고 회전이 많고 낮고 빠르게 옵니다. 남자 선수의 파워와 여자 선수의 섬세함을 고루 갖췄고 공격이든 수비든 만만하게 넘어오는 볼이 하나도 없습니다. 핸디를 6개 잡든 7개 잡든 8개 잡든 봐 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전략 그런 건 필요 없고 그냥 윤홍균 선수의 볼을 한 번이라도 더 받아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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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략없이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은 질문의 요지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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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은 남자 S부와 게임레슨을 400~500 게임 정도 한 사람으로서 드리는 현실적인 조언이었구요.

굳이 질문의 요지에 해당하는 답변을 해 드린다면

1. 짧은 커트 서브로 넣어라. 안 그러면 다 걸고 들어온다. 치키타도 수준급임
2. 일단 받아 봐라. 낮고 회전이 엄청나게 많다.
3. 3구하게 볼을 안 줄 것이다.
4. 랠리 중 절대 방심히자 마라. 이건 100프로 내 득점이라 생각했던 공격도 뒤에서 갑자기 맞받아친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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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엄청나게 선수부하고 하셨군요.
절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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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 시합 해본 경험을 통한 글이라 더 실감이 나네요.
다들 공감할겁니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끌고갈려면 짧고 강한 하회전 서비스 그리고 정교한 스톱 기술이네요~

이 두가지는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사항이고 고수로 가기위한 필수요소라 주구장창 갈고닦는 수 밝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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