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탁구뉴스) 2022년 WTT 첫 세계대회 - 마카오 챔피언쉽 ( 1월 19일~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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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로운 2022년 시즌이 열린다.12월21일 ITTF는 WTT 마카오 챔피언십이 2022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탁구협회 류궈량 주석은 대표팀 일부를 조정하여 그동안 휴식을 취해왔던 마롱, 쉬신, 류시원 세 노장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중국에서 열리는 2022년 첫 세계대회이니만큼 최강 라인업을 출전시킨다는 의미이다.
현재 중국 국대팀은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지만 마롱, 쉬신, 류시원 세 노장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것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남자팀은 린가오위안, 량친쿤, , 왕추친, 저우치하오 등의 기량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마롱, 쉬신의 역할이 필요하다. 남자팀에서 유일하게 안심할 수 있는 젊은 선수는 판전동뿐이다.
여자팀의 사정은 훨씬 좋은 편이다. 천멍, 순잉샤, 왕만위가 막강한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고 류시원은 여전히 그녀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중국팀은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젊은 라인업을 기용했고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판전동, 왕만위가 단식에서 우승했다. 여자팀의 순잉샤, 천멍 등도 뛰어난 활약을 했고
남자팀에서는 왕추친과 량친쿤이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중국 국대팀은 현재 산동성 위해시의 탁구훈련관에서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마카오 챔피언십에서 화려하게 복귀하는 세 노장의 활약이 과연 어떨지 탁구팬들은 벌써부터 들썩 거리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류궈량 주석의 기대처럼 불세출의 세 영웅중 누가 왕년의 수준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시원은 천멍, 순잉샤, 왕만위를 물리칠 수 있을까? 마롱, 쉬신은 확실한 세계챔피언 판전동과 왕추친 량친쿤 등 떠오르는 별들을 제압할수 있을까?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 광저우에서 -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드디어 내년 일회 대회가 결정이 되었군요.
고고탁 광저우 특파원님께서 좋은 소식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