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탁구하고는 거리가 먼곳에 살고 있는데 유소녀 시절부터 유투브에 얼굴이 자주 보여서 관심있게 보았었지요.
국적을 떠나서 자연스레 하트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뿜뿜! 뽐뿌질 하더군요^^

꽥꽥이는 하리모토?,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에 거의 붙어 있는거로
생각했는데, 상당히 멀리 있군요.

그렇죠. 꽥꽥이는 하리모토.
운동선수로서는 좋아하는데, 너무 소리를 질러서 게임 관람하기가 좀 거북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는 vocalization자체는 경기에 일부로 생각하는데, 우리 꽥꽥이는 좀 심해서요.
푸에르토리코는 남북미 대륙에 붙어 있는 국가는 아니고, 카리비안 해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계속 미국에 편입하고 싶어합니다.
이제 거의 미국의 일부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딱히 싫다고 할 이유도 없이만 딱히 득이 되는것도 아니어서 제국주의적이라고 비난 받을까봐 계속 뒤로 미루고 있는데, 서서히 합병쪽으로 갈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디아즈 선수 좀 얕잡아 보았는데, 세계랭킹이 20위 안에 들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세계랭킹을 다시 보니까 북중남미 대륙 일장이 아니라,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2등이네요.
유럽 오스트리아에 한 여자 선수가 16위이고 디아즈 선수가 18위입니다. 독일의 솔야선수보다도 위네요. 나이도 어린데......
푸에르토리코에는 실업팀도 없겠죠.
동시에 대탁같이 뻘짓하는 단체도 없고, 아예 선배 탁구인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니까 학연, 혈연, 지연에서 나오는 파벌도 없으니,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탁구환경이 좋다고 해야되나요?

오래 전 기억이지만 푸에르토리코는
미 대입 SAT 시험 일정 등에서 같이
대하는 것을 봐서요.

칼립소님께서 탁구(선수) 글을 올려 주시니 넘 좋습니다.
저도 이아즈선수를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항상 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좀 관심사가 많아서 여러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는데, 탁구도 제가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입니다.
특히나 다른 라켓 종목 (테니스,  베드민턴, 골프등) 에 비해서 역학체계가 더 복잡해서 더 생각해야할게 많은거 같습니다.

디아즈 선수가 올해 세탁에서 순잉샤하고 경기는 정말 놀라웠죠.
2 대 4로 졌으니 모든 사람이 이 경기를 보고 놀라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친구는 백스매싱과 연결력이 정말 좋은 선수라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