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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정겨운 질문이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대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

Rating은1-3000까지이고  순위를 뜻합니다. 미국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초보들은 1000 미만에서 맴돌고, 보통 1500이 가장 많고 1800 정도면 제법 고수에 입문하려고 모양세가 있고,

2000부터는 고수라고 부를만하고 한국의 부수로는 대략 3부이상(잘모르겠슴) 되겠습니다.

(지역3부? 전국3부?등의 혼란으로 정확한 답을 못합니다)

예를들면,

여성코치분이 한국의 실업팀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왔는데 2300-2400 정도로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가대표 선출 남자분은 2550 을 받았습니다.

레이팅의 계산법은 미국사이트에 투명하게 나와있는데 공식적인 시합에서 승패여부에 의해 더하기 빼기를 합니다. 

이런 방법의 운영으로 전국의 회원들이 시합후 집에 돌아가서 며칠있다가 자신의 이름을 열람해보면,(up grade 시간)

레이팅이 나오고 또한 전국에서 자신이 몇등에 있는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자신도 개인적으로는 시합에 나가지도 않고 레이팅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도를 절대로 가벼히 본다는 뜻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자신의 평가를 받기위해 5시간 이상의 운전을 마다않고 시합에 출전합니다.

멀리 다른지역의 사람들과 모여서 탁구축제가 벌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곳의 동네 구장사용료는 거의 공짜이지만, 축제같은 대회 신청료는 꽤나 비싸고 멤버쉽도 매년 지불합니다

모두가 운영기금으로 당연하게 여기지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습니다.

오랜세월의 행사로 인해서 문화로 자리가 잡혔다는게 옳은 표현이겠습니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보았는데 질문에 답도 노력하겠습니다. 사실상 요즘 시간이 없어서 글쓰기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