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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동영상 설명]유남규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 0, 1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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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은 제가 설명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다른 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른 점은 서로 생각이 달라서도 있지만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서 다른 점도 있습니다. 유남규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저와 생각이 다른점을 이야기하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 공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고 보다 효율적인 레슨 방법을 찾기 위해서도 이런 고민이 필요합니다.  

 

유남규 감독은 자신의 선수 경험과 감독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지만 저는 운동역학 공부와 레슨을 통한 경험을 통해서 설명을 합니다. 이런 차이들이 비슷하면서도 강조점이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차이들을 밝히는 것은 제 고민을 보다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1.유남규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 0 의 핵심적인 사항

 

 

위 동영상의 핵심적인 사항은 포핸드 드라이브 할 때 라켓각도와 손목사용에 대한 것 입니다. 유남규 감독은 팔로스루가 끝나고 나서 기본자세로 돌아와서 백스윙을 할 때 라켓을 받쳐주면 안되고 라켓의 빨간면이 보이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빨간면이 안보인 상태에서 라켓헤드를 새끼손가락으로 돌리라고 합니다. 라켓을 뺄 때 즉 백스윙 할 때 허벅지 쪽으로 뺄 때 라켓헤드가 돌아가고 빨간면이 바닥을 향합니다. 그 상태에서 포오드 스윙을 하는 모습을 자신의 몸을 흔들면서 설명을 합니다.

 

이 설명을 할 때 질문이 들어오는데 팔로스루 끝지점에서 바로 백스윙을 하지않고 라켓을 내려서 기본자세로 돌아가는 이유를 질문합니다. 유남규 감독은 기본자세로 돌아오는 이유가 화, 백전환을 위해서라고 설명합니다. 저는 여기에다가 팔로스루가 끝나면 몸의 힘이 빠져야하는 구간이 필요한데 이 구간 즉 라켓을 내리는 구간이 몸의 힘이 빠지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구간이 있어야 박자를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질문인 맞 드라이브에 대한 대답에서 유남규 감독은 커트볼 또한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이 있으면 힘이 더많아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걸기 힘들어서 커트볼(하회전된 볼)은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성분이 많아야 하고 맞 드라이브 할 때는 전진회전이 많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 성분 보다는 뒤에서 앞으로의 성분이 많아야 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이를 유남규 감독은 네트를 보고 스윙을 하라고 설명하는 것 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약간의 강조점이 다릅니다. 맞 드라이브를 할 때도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 성분이 더 중요한데 공이 빠르고 전진회전이 많기 때문에 스윙이 보다 간략하기 위해서 견갑골을 많이 사용하고 오른 무릎을 지면으로 차주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2.유남규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 1의 핵심적인 사항

 

 

유남규 감독은 펜홀더 쇼트를 시범을 보이면서 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팔꿈치가 떨어지면 전진회전이 걸린 드라이브를 쇼트로 밀어주면 발이 떨어진다고 설명을 합니다. 쇼트를 할 때는 엄지를 펜홀더 코르크 위에 두고 검지를 눌러주면서 손목을 리드하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쇼트를 밀고나서 팔꿈치를 붙여서 오는 이유는 화백전환을 쉽게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합니다.

 

유남규 감독은 전진회전에 대한 쇼트를 할 때 즉 블럭을 할 때는 앞으로 미는 것보다는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우에서 좌로 즉 옆으로 밀어주라고 합니다. 옆으로 밀어줄 때는 나무에 충격을 주지말고 러버에 충격을 주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보다는 옆의로의 스윙을 강화시켜주어서 공의 안정성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비켜치는 타법으로 고무에 공이 많이 머물게하는 것 입니다. 나무에 충격을 주면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이 많아지는데 옆으로 비켜치면 공이 러버에 오래 머무르도록 해서 타구의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유남규 감독은 턱을 숙이지말고 턱을 들어주라고 합니다. 현대 탁구는 파워풀한 스윙이 필요한데 하체를 이용한 골반을 이용한 스윙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체도 꼿꼿하게 세워주라고 합니다. 턱도 들어주라고 합니다. 왕리친이 드라이브를 걸 때는 무릎이 땅에 닿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상체는 숙이지 않고 상체는 펴주고, 세워주고 턱도 세우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이 대목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합니다. 상체를 세우는 것은 다름 아닌 견갑골을 붙이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세워진다고 설명을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유남규 감독이 말한정도로 설명을 했으나 운동역학을 공부하면서 견갑골을 붙이고 포오드 스윙 이후에는 가슴을 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레슨에 적용을 했더니 유남규 감독이 이야기한대로 상체가 잘 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턱을 설명할 때도 보다 구체적입니다. 목을 내밀고 턱을 조여주면 유남규 감독이 이야기한 효과가 나옵니다. 턱을 드는 것으로는 약간 약한데 고개를 내밀고 턱을 조여주면 턱과 지면과의 각도가 수직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세를 잡으면 헤드업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탁구에서도 골프처럼 헤드업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탁구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곳 탁구누리 : http://cafe.naver.com/takgunuri

 

 

 

[이 게시물은 탁구조아19님에 의해 2017-01-24 12:31:17 탁구기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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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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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님의 댓글

no_profile 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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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동영상 잘 보고갑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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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님의 댓글

no_profile 정종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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