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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국제심판 되겠다는 21년 전 꿈 이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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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527회 작성일 12-12-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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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삼 외교통상부 평가담당대사
탁구사랑 학창시절부터 시작 외국서 대사생활하면서도 동경
"심판복 입고 세계 선수 지휘 정말 멋져 보이더라고요"
10여년 전 한국심판 자격증 따, 지난 6월엔 국제자격시험 합격

외교통상부 18층에 있는 마영삼(56) 평가담당대사의 방 한쪽엔 표지에 'ITTF'라 쓰인 영어 문서들이 잔뜩 쌓여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에서 배포한 경기 규칙 설명 자료다. 30년 동안 세계를 누빈 외교관의 업무 문서들 사이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5/2012120502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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