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위 기사대로라면 공청회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을 논의한 것 같습니다.</p>
<p>아쉬운 부분은 전임감독제 선임시 투명성 확보와</p>
<p>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공동발전 방향,</p>
<p>탁구 저변층 확대방안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p>
<p>&nbsp;</p>
<p>선수들 시합에 관중이 몰리지 않으면 그리고 중계를 해주지 않으면</p>
<p>우리 선수들 발전도 요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배드민튼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p>

<p>&nbsp;우선 탁구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탁구레슨 받는다고 하면 제 주위 선후배 동기들은 탁구 레슨을 뭐하러 받냐고 하더라구요 ㅡㅡ;;; </p>
<p>&nbsp;</p>
<p>&nbsp;일단 탁구가 어떤 운동인지 사람들도 알아야 인기도 오르고 그만큼 지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p>

<p>전 대학생인데요. 제가 탁구레슨을 받는다고 말했더니</p>
<p>선배오빠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p>
<p>탁구레슨을 뭐하러 받냐고&nbsp; '오빠 군대에서 잘쳤다. 오빠가 가르쳐줄게''&nbsp;하십니다. (정중히 거절했습니다ㅎㅎ )</p>
<p>그만큼 주변에서 탁구를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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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 배운지 이제 5개월차 되는데 탁구가 어떤운동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탁구가 심오한 운동이라는 것은</p>
<p>분명히 깨닫고 있습니다.ㅋㅋ </p>
<p>탁구가 어떤 운동인지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p>

<p>여대생이 레슨을 받으시고 대단하시네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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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여친한테도 레슨하라고 해 봤지만, 도통 관심이 없어서ㅎㅎ&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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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잘치는 사람들은 저런말 잘 않하시는데;; 참고로 저도 군대에서 좀 친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탁구가 좋아서 레슨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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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받았었죠 ㅎㅎㅎ&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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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 배우셔서 선배오빠 부끄럽게 해버리세요... 그럼 즐탁하세요.. </p>

<p>지금 젊은 선수들 중에&nbsp;현대 탁구를 전수한 분들이 희생을 감수하면서 초등 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협회에서 지원을 하면 10년후에는 효과가 나타 날까? 생각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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