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표팀,가슴에 검은리본 품고 日세계선수권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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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대표팀이 탁구명문 안산 단원고의 아픔을 함께 했다.
강문수 총감독,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 김형석 여자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남녀 탁구대표팀은 24일 오후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주세혁(삼성생명) 조언래(에쓰오일) 김민석(KGC인삼공사) 정영식(대우증권) 서현덕(삼성생명, 이상 남자대표팀) 석하정(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대한항공) 박영숙(한국마사회) 조하라(삼성생명) 등 대표팀 선수 10명은 공항에서 출국 전 검은 리본을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며, 각오를 다졌다. 탁구 명문고인 안산 단원고의 세월호 침몰 사고 아픔을 가슴에 새겼다.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대표팀 모습
원문 기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4240100277290017831&servicedate=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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