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 김택수 감독 "굿바이~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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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대표팀을 이끌어 온 김택수 감독(대우증권 총감독)과 현정화 감독(마사회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김택수 감독과 현정화 감독이 지난 20일 마감된 남녀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공모에 지원서를 접수시키지 않으면서 대표팀과의 이별을 고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현정화 감독은 2005년 5월 감독으로 승격된 이래 지난 6년간 대표팀을 이끌어왔다. 천영석 전 협회장과의 갈등으로 2007년 12월,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했으나 2008 베이징올림픽 직전인 2008년 7월 재신임,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도해 왔다. 그러나 현 감독은 "대표팀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표팀 전임 감독 공모에 응모할 의사가 없음을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지난해 2월 유남규 감독(삼다수)의 자진사임 직후 남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택수 감독은 1년만에 대표팀 감독 직함을 내놓게 됐다. 당초 김 감독은 공모 참가여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 2007년, 팀해체 6년만에 재창단된 대우증권의 총 감독으로서 소속팀을 저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탁구협회의 전임 대표팀 감독 공모에는 총 세 명의 지도자가 응모했다. 남자대표팀에 한 명, 여자대표팀에 두 명이 응모했으며 이들 모두 대표팀을 지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협회는 24일 면접을 거쳐 남녀 사령탑을 확정,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종전까지 강화위원회를 통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해왔으며 소속팀과 대표팀을 겸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 첫 공모를 통해 전임 지도자제로 전환했다
김택수 감독과 현정화 감독이 지난 20일 마감된 남녀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공모에 지원서를 접수시키지 않으면서 대표팀과의 이별을 고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현정화 감독은 2005년 5월 감독으로 승격된 이래 지난 6년간 대표팀을 이끌어왔다. 천영석 전 협회장과의 갈등으로 2007년 12월,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했으나 2008 베이징올림픽 직전인 2008년 7월 재신임,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도해 왔다. 그러나 현 감독은 "대표팀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표팀 전임 감독 공모에 응모할 의사가 없음을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지난해 2월 유남규 감독(삼다수)의 자진사임 직후 남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택수 감독은 1년만에 대표팀 감독 직함을 내놓게 됐다. 당초 김 감독은 공모 참가여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 2007년, 팀해체 6년만에 재창단된 대우증권의 총 감독으로서 소속팀을 저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탁구협회의 전임 대표팀 감독 공모에는 총 세 명의 지도자가 응모했다. 남자대표팀에 한 명, 여자대표팀에 두 명이 응모했으며 이들 모두 대표팀을 지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협회는 24일 면접을 거쳐 남녀 사령탑을 확정,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종전까지 강화위원회를 통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해왔으며 소속팀과 대표팀을 겸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 첫 공모를 통해 전임 지도자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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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라님의 댓글
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그 동안 수고하신 대표팀 감독에게 박수를...짝짝짝...새로 대표팀을 맡을 사령탑을 위해 아자아자..화이팅..</p>
수보님의 댓글
수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김감독, 현감독님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탁구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쳐 주세요 *^^*</p>
대추씨님의 댓글
대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김택수 감독님과 현정화 감독님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라도 그렇게 할 것 같아요 </p>
꼬바기님의 댓글
꼬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올바른 선택 같습니다.</p>
<p>탁구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