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기 활성화·지역 홍보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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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성료 … 5,000여명 찾아 3억원 경제효과 | |
◇홍천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초교 탁구대회가 29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연인원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
홍천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성료 … 5,000여명 찾아 3억원 경제효과 【홍천】홍천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29일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홍천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4일의 대회기간 전국에서 선수단 700여명과 학부모 등 연인원 5,000여명이 찾아와 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경기 중부지방에서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훌륭한 시설에 대회 운영 지원도 아끼지 않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홍천군에는 대회 유치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탁구 국가대표와 상비군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6일간 집중 훈련을 한 뒤 곧바로 대회국가인 러시아로 떠났을 정도다. 올해에는 9월 도민생활체전을 비롯해 전국 및 도 단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등 연간 25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 흥 홍천군체육회사무국장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홍천군과 같은 규모의 군이 이렇게 훌륭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강해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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