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열리는 탁구 월드컵 중국대표가 확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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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자 월드컵은 10월 20일부터 사흘간 벨기에의 리에주에서 열리고
여자 월드컵은 남자보다 1주일 늦은 10월 27일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마컴에서 열립니다.
7월에 열린 차이나 오픈에서 기권한 선수들에 대한 ITTF차원에서의 조사 결과에 따라
마롱의 출전 여부가 확정된다고 9월에 ITTF가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국탁구협회에서 2017년 월드컵 출전 선수를 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남자 대표는 마롱과 린가오위안이고 여자 대표는 류스원과 주위링입니다.
이로서 마롱은 징계없이 국제대회에 계속 출전하게 될 거 같습니다.
류스원이 출전하게 된 것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딩닝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서입니다.
1년이 한참 넘도록 무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류스원이 월드컵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룰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근래 대회에서 류스원이 살아나는 징조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관련기사 링크합니다.
http://sports.sdnews.com.cn/zhty/201710/t20171004_2300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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