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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현장서 뛰는 유승민 IOC 위원(평창선수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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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20회 작성일 18-0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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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현장서 뛰는 유승민 IOC 위원(평창선수촌장)

요즘 유승민 IOC 위원은 현역 시절보다 훨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강릉에서 열린 IOC 총회 준비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평창선수촌장이란 중책까지 맡아 외국 선수단과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그는 “세계인의 축제라지만 자칫 눈 오고, 얼음 어는 나라 출신만 즐기는 축제로 인식되지 않게끔 따뜻한 나라 IOC 위원들에게도 적극 알리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IOC 위원에서 물러나면서 우리나라 IOC 위원은 유승민 위원이 유일하다. “한국에서 언제 또 열릴지 모르는 동계올림픽, 그래서 더욱 사명감이 생긴다”는 그를 만나봤다.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8&no=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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