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金 '탁구 전설' 모인다…실업리그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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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988년 서울올림픽을 빛냈던 '탁구 레전드' 유남규, 현정화, 양영자, 안재형 등 4명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에서 뜻깊은 자리를 가진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5/0200000000AKR2018091500040000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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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올림픽이 벌써 30년이 지났구나.
이 말을 들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마도 한국경제가 88을 전후로 해서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고,한국의 스포츠도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것 같다.
한국을 알리는데는 큰 몫을 했지만
이제는 국민들 건강도 챙기는 쪽으로 스포츠 행정이 달라져야 한다.
아래 사진은
좌측으로부터 유남규 삼성생명감독, 양영자 주니어여자대표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감독이다.
유남규 감독은 몇번 만나봤는데 연예인이더라.
절대로 남을 아프게 하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가운데 양영자 감독은 나랑 갑인데 아직도 소녀다.
아니 소녀처럼 행동하더라.
나 고동학교때부터 양영자 감독 팬이었는데
2년 전에 포옹한번 해봤다. 나이들어서 소원성취한 셈인가.
현정화 감독은 아직도 피노키오처럼 보인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