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탁구 거물 급부상' 유승민 "내 꿈은 ITTF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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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ITTF 집행위원 만장일치 선출
'이젠 집행위원'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22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총회에 참석해 회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부다페스트=대한탁구협회)
'탁구 스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37)이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11년 만이다.
유 위원은 22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티아호텔에서 열린 ITTF 정기 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스 기간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위원 후보로 오른 데 이어 최종 승인까지 받은 것이다. 임기는 IOC 선수위원과 같은 2024년까지다.
한국인으로는 한상국 전 ITTF 부회장 이후 약 11년 만의 집행위원이다. ITTF 집행위원은 토마스 베이커트 회장을 비롯해 10명뿐이었고, 유 위원이 11번째로 합류했다. 연맹 주요 사업과 정책에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고위직이다. 중국, 일본 등 탁구 강국들과 함께 한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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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아탁님의 댓글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승민님의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에 선출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면서 우리들 모두의 영광이라 생각 합니다.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TTF 집행위원 선출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ITTF 회장의 꿈이 꼭 이루어 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