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당예서' 꿈 전지희, 21세 이하 첫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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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의 중국 귀화선수 전지희(19·포스코파워)가 국제 무대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지희는 9일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 일본오픈 21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타시로 사키를 4대1(8-11, 11-9, 14-16, 13-15, 9-11)로 꺾고 우승했다. 1회전부터 준결승전까지 츠시다 미키, 후지이 유코, 모리조노 마사키 등을 맞아 넘치는 파이팅을 뽐냈다. '안방'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일본선수들을 잇달아 돌려세웠다. 1회전에서 대만 선수에게 일격을 당한 21세 이하 최강자 양하은(17·군포 흥진고)과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에이스 강미순(18·대우증권)과 송마음(19·대우증권)을 대신해 한국 차세대 탁구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스페인오픈, 중국오픈에 이은 올해 3번째 프로투어 출전에서 첫 우승을 꿰차며 가능성을 입증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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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펜홀더님의 댓글
펜홀더펜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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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지희선수 우리나라 여자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입니다</p>
<p>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는 고고탁님 감사합니다.</p>
<p> </p>
명롱님의 댓글
명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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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 모습 봤는데 , 장난 아니네요 -ㅁ- ;;;;;;;; </p><p><br /></p><p><br /></p>
뮤즈님의 댓글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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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워가 넘칩니다...</p>
<p>아이 예뻐라~~~~^^</p>
<p>전지희 선수 화이화이팅팅!!!</p>
<p> </p>
존심님의 댓글
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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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면은 세웠습니다...</p>
<p>전지희선수화이팅</p>
<p> </p>
<p>이너포스zlc 인가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