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전국체전] 귀화선수 석하정-전지희, 탁구 女개인전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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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귀화선수 전지희(왼쪽) <사진 - 유성현 기자> |
[스포츠서울닷컴ㅣ부천=유성현 기자] '여자 탁구계 2·3호 귀화선수' 석하정(26·대한항공)과 전지희(19·포스코파워)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 안착했다.
석하정은 7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일반부 개인전 예선에서 조유진(삼성생명)을 상대로 짜릿한 세트스코어 3-2 역전승(6-11, 6-11, 11-5, 11-5, 11-8)을 거뒀다. 이어진 8강에서도 서영은(수원시청)을 맞아 무서운 뒷심으로 또다시 3-2 역전승(11-4, 9-11, 8-11, 11-5, 11-1)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예' 전지희도 예선에서 지난해 금메달리스트 박영숙(한국마사회)과 맞붙어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역전승(11-8, 14-16, 8-11, 11-3, 11-8)을 거뒀다. 8강에서는 이예원(포항시체육회)을 3-0(11-5, 11-3, 11-8)으로 가볍게 누르며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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