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오상은, 대우증권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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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대표팀의 '맏형' 오상은(35)이 전통의 명가 대우증권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오상은은 19일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대우증권과 공식 계약을 마쳤다. 플레잉 코치가 아닌 선수로 계약한 오상은은 대우증권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계약 조건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오상은은 19일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대우증권과 공식 계약을 마쳤다. 플레잉 코치가 아닌 선수로 계약한 오상은은 대우증권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계약 조건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KGC 인삼공사에서 퇴출 통보를 받았던 오상은은 무적의 아픔을 털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오상은은 "이제야 웃을 수 있을 거 같다. 저를 받아준 대우증권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겠다"며 "마음이 홀가분해 진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런던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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