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마롱vs미쯔타니준 (빅토리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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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이 탁구계를 지배하면서 마롱처럼 빅토리라는 단어를 쓰는 선수들이 늘어났습니다
옛날에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 영상을 보고 해결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쵸레이는 옛날에 쓰엿던 단어 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빅토리는 정확한 단어가 있고 파이팅의미라는 해석이있습니다
쵸레이는 파이팅보단 다른 의미에서 해석을 해야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사람도 쵸레이가 뭔지 모른다는 영상을 있는거같더군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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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LyqLA8bu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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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펜홀더덕님의 댓글의 댓글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빅토리라고 발음하는것 맞습니다.
앞에 v 발음은 거의 발음하지 않은 상태로
v 쵸리~~~~ (븨 쵸리) 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리' 라는 발음보다 '레이' 라는 발음이 억양상 조금 더 중국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발음이기 때문에,
v 쵸레~~이 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롱이 발음하는 쵸레이는
v 쵸레~이 가 맞습니다.
펜홀더덕님의 댓글의 댓글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빅토리라고 발음하는것 맞습니다.
앞에 v 발음은 거의 발음하지 않은 상태로
v 쵸리~~~~ (븨 쵸리) 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리' 라는 발음보다 '레이' 라는 발음이 억양상 조금 더 중국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발음이기 때문에,
v 쵸레~~이 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롱이 발음하는 쵸레이는
v 쵸레~이 가 맞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만 번 들었는데 빅토리로는 안 들립니다.
무슨 근거로 빅토리라고 주장하시는 거지요??
마롱한테 물어 보신 건가요??
펜홀더덕님의 댓글의 댓글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백만번 들으신건 거짓말입니다. 따라서 글쓴이도 진실을 말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가 말한건 사실입니다.
빅토리라고 발음하는것 맞습니다.
앞에 v 발음은 거의 발음하지 않은 상태로
v 쵸리~~~~ (븨 쵸리) 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리' 라는 발음보다 '레이' 라는 발음이 억양상 조금 더 중국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발음이기 때문에,
v 쵸레~~이 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롱이 발음하는 쵸레이는
v 쵸레~이 가 맞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님의 생각에 그렇다는 거잖아요?
그게 근거가 되나요? 님의 생각이 100% 무조건 옳을 이유가 따로 있나요?
백 만 번... 그걸 곧이곧대로 들을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다고... 비유적으로 한 이야기에 소위 궁서체시니 살짝 어이가 없네요.
제 생각을 묵살하시려면 마롱한테 답을 듣고 와서 그걸 가지고 하십시오.
내 생각에는 이렇다~ 이래야지 무싄 신이신 것처럼. ㅡㅡ
펜홀더덕님의 댓글의 댓글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첫 댓글도 충분히 궁서체이십니다.
원래 댓글 달때는 자기 중심적으로 달기 때문에 "나는 궁서체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물어본 것이라는 천사표를 달기 마련입니다."
나의 무례함을 상대방의 민감함으로 치부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죠.
그러나 충분히 글쓴이에게 감정이 실릴만한 댓글의 느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도 궁서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백만번 들어도 빅토리로는 안들린다" ->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합니다.
"마롱한테 물어본거냐?" ->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합니다.
v 쵸레~~이!!!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만 번...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그 정도로 확신하신다면 그 근거를 대셔야지
나 기분 나빴어(글 쓴 이가 맘 상했을 거야)~ 이러실 문제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어차피 마롱한테 물어봐서 답을 얻어올 것이 아니면
우리끼리 자기 주장을 할 뿐입니다.
님과 글쓴이 분은 그렇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렇다고 주장하십시오.
하지만 님들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단정하지는 마십시오.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시는 한.
펜홀더덕님의 댓글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빅토리라고 발음하는것 맞습니다.
앞에 v 발음은 거의 발음하지 않은 상태로
v 쵸리~~~~ (븨 쵸리) 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리' 라는 발음보다 '레이' 라는 발음이 억양상 조금 더 중국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발음이기 때문에,
v 쵸레~~이 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롱이 발음하는 쵸레이는
v 쵸레~이 가 맞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운학상 빅^토리로 발음하니까요. 빅^자는 들려야 하고 토리는 희미하게 들려야 하는데요.
그리고 파이팅 구호를 첫발음에 강조를 둬야 하는데
그런 규칙을 마롱은 무시한다는 것인데요.
마롱은 특이체질인 것 같네요.
무슨 자신감으로 응원 구호를 빅은 작게 하고 토리만 크게 하는 것인지.
자신을 응원하다가 오히려 발음하니라고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아무리 여러번 들어도 빅토리로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고로 이번 "빅토리"라는 가정은 올바르지 않는 것 같네요.
ksm1님의 댓글
ksm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위에 고고탁님도 쓰셨듯 영어 단어 'victory'는 강세가 1음절에 있습니다. 그런데 강세가 있는 'vic'은 안 들리고 뒤의 음절만 들린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백만 걸음 양보해 마롱은 영어를 잘 못해서 'victory'를 발음하면서 그렇게 엉터리로 발음했다고 칩시다. (마롱이 정말 무슨 생각을 하며 그 말을 뱉었는지는 마롱에게 물어보기 전에는 확실히 알 수 없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영어권에서 탁구 치는 사람들도 '초레이'를 많이 합니다. 역시 앞에 '빅'자는 전혀 안 들리죠. 그럼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victory'를 그렇게 엉터리로 발음한다는 건데 (영어를 좀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 발음에서 강세의 위치는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다른 부분 발음이 좀 틀려도 대충 알아듣는 경우가 많지만 강세 위치가 틀리면 전혀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지요.
탁구 관련된 인터넷 게시판들을 뒤져보면 'cho-lei' ('cho-rei'라고 쓰기도 하고 아무튼 스펠링은 좀 다양합니다. 상관없죠. 어차피 영어 단어가 아니니까요.) 의 의미와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나마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부분은 'cho'가 공, 그러니까 한자 '구' 자의 발음이라는 겁니다. 연습이나 시합 중에 'nice ball' 혹은 'good ball' 의 뜻으로 말하는 중국어 'hao cho' 에서 앞의 'hao'가 떨어져 나가고 그냥 'cho'만 외치게 된거다라는 식의 설명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여기 동의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은 자기가 중국어가 모국어인 중국인이지만 저 '초레이'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어쨌든, 저 단어가 'victory'라고 주장 또는 설명하는 경우는 아직은 여기서 외에는 다른 어떤 탁구 게시판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쓴 바대로 영어권 탁구인들도 '초레이'를 많이 외치는데,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victory'를 그렇게 발음할리는 절대 없겠지요. '내 귀에는 그렇게 들린다'는 것 말고 저 말이 'victory'라는 주장의 근거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ksm1님의 댓글
ksm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victory'라는 단어를 우리가 '화이팅'하는 상황에서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fighting'은 한국식 영어이고 우리가 '화이팅'을 쓰는 상황에서 영어 사용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victory'는 그 중의 한 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영어권 사람들이 '초레이'를 외치는게 사실은 'victory'라는 주장은 victory라는 단어의 발음 차원에서도, 의미 차원에서도 말이 안됩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궁금해서 골드웨이브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다가 유튜브 기능 중 0.25배속으로 먼저 들어봤는데 구지 그 프로그램을 쓸 필요가 없더군요.
그냥 0.25배속으로 들어보세요~
takkku님의 댓글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이 뜻이 있는 단어를 꼭 찾아야만 하는 걸까요?
영차, 얍, 이얍, 허업, 하앗, 이얏, 짜자자자잣 등등 소리 내는데에는 꼭 뜻이 있는 단어가 와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기합소리, 득점을 좋아하는 소리가 조금씩 변형, 유행 등등의 과정을 거쳐
쵸레이, 쪼레이, 쪼, 초, 초우, 쪼우, 쪼레, 츄아, 쩌, 쫘, 촤우, 톼레, 초레이초, 초레하, 쪼레쬬우 등으로 정착된 것이 아닌지..
아주 아주 아주 작은 확률로 Victory 에서 기원했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빅토리!! 라고 생각하고 저 소리를 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