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유럽컨텐더 여단 결승전 왕만위 대 왕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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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고탁님께서 장이닝이 역대 최강이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왕만위와 붙으면 어찌될까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일단 답은 "해봐야 안다"입니다.
그렇지만 중간 과정에 딩닝, 리샤오샤, 류스원은 장이닝과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간접적인 비교는 가능합니다.
딩닝 리샤오샤 류스원과 왕만위의 승률은 아직까지는 이 셋이 왕만위에 비해서 높습니다.
이 세명의 선수 딩닝 리샤오샤 류스원에게 장이닝은 져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비교 방법으로는 장이닝 승
두번째 방법은 남자선수와의 비교입니다.
장이닝은 남자선수하고 전적도 매우 높습니다.
남자 선수의 중진에서 거는 드라이브를 정말 쉽게 콘트롤했던 선수가 장이닝입니다.
세번째로는 탁구의 효율성입니다.
장이닝 이전에 등야핑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었지만,
장이닝처럼 물흐르듯이 공을 요리했던 것은 아닌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장이닝은 작은 스윙 그렇게 힘들이지 않으면서 득점을 했고,
정말로 랠리가 타고난 선수였습니다.
특히 처음 만난 선수에게도 볼을 정말 잘넘겼거든요.
자신의 신체에서 나올 수 있는 극한의 효율성과 신체적으로 무리가 없는 전형을 구축했지 않나 싶습니다.
글을 쓰고 보니 장이닝 승으로 적어났는데요.
그래도 게임은 해봐야 압니다.
결론은 처음 만나면 왕만위가 이길 수 있지만 두세번이 지나면
장이닝이 이길 걸로 생각됩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왕만위에게 배팅하겠습니다. 시대가 다른 선수고 현대 선수가 체력이나 기량 모든 면에서 좀 더 우위라고 보는 편이며, 더구나 결정적으로 왕만위 선수한테는 장이닝 선수가 갖고 있지 않은 기술 치키타가 있기 때문 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바나나 플릭. 승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죠..^^
예전에 쿠알라룸푸르에서 홍콩으로 가다가 비행기에서 장이닝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정말 반갑데요.
비행기 안에서 만나다니..ㅎㅎ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정도면 애교죠..
너무 착한 우리 선수들만 보다가 저 선수들을 보니 우리가 잘하는 선수는 그러려니 하는 선입견이 있는 편이죠.
또 저 정도 거만함이 없으면 저런 위치 못갑니다..ㅎㅎ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치키타에서 큰 격차가 있고요, 상대의 드라이브 공격을 중진에서 백으로 맞드라이브도 하더군요. 또한 왕만위는 팔 다리가 길어서 좌우 폭이 넓습니다. 저도 류스원과 장이닝의 경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전성기 때의 류스원이 아니었구요. 류스원에게 지던 왕만위도 현재의 왕만위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