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산삽량배 전국오픈 1부 결승 이재훈(선) vs 이희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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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잘쳤던 이재훈 선수도 현역에서 물러나니 후광이 적어지네요.
역시 날마다 날을 세우는 현역과의 차이입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호인이 굳이 어렵게 백드라이브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독창적인 쇼트에 대해서 논평 좀 해주시지요.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게임에서 이기는게 탁구의 중요한 목표 (다른 표현을 하면, 경기력이 향상만이 유일한 목표이면)이면, 생체인이나 아마추어같은 경우에 구지 백핸드 탑스핀 타법 꼭 어렵게 배우지 않아도 전국 1부까지 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하구요...저 쇼트 구질은 탑스핀(전진회전) 볼보다 상대방이 더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워하는 이유가 리듬감, 타이밍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저런 식의 백 쇼트 (백 푸쉬)타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상당히 효과적인 공격법임에는 틀림이 없어서, 승율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타점을 아주 정확히 잡아주어야하고, 타점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네트에 걸리거나, 오버 미스 나기 쉽습니다.
이토 미마의 경기가 안정성이 부족한 이유와 같습니다.
저는 딸랑두쪽님과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정확히 일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백 드라이브 (탑스핀) 타법을 선호합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당연히 탑레벨 플레이어들은 백 드라이브를 잘 구사해야하고, 어떤 면에서는 이게 디폴트 타법이고 백 쇼트는 가끔 쓰는 타법입니다.
이토미마도 백 드라이브를 잘 합니다. 단지 백 쇼트 구사 비율이 여타 탑 플레이어에 비해서 많이 높죠.
우리같은 생체인들, 한국으로 치면 전국 1부까지는 백 드라이브 전혀 구사하지 않아도 승부에 별 영향 없습니다.
저는 승부에 별로 집착하지 않고, 운동 많이 하려고 큰 근육 많이 쓰는 타법을 많이 연습합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국 1부를 얼마나 물로 보기에 백드라이브가 필요 없다고 하십니까? 전국1부 되는 사람들은 백프로 백드라이브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에 따라 백드라이브를 안쓰거나 덜 쓸 때도 있기는 하지만 할줄 아는 사람이 안쓰는 거 하고 백드라이브를 배울 필요가 없다는 거 하고는 완전 다른 차원 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대에 따라서 백드라이브를 적게 쓰고 많이 쓸 때가 있지요.
그걸 가리는 것도 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