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대 스테팜 멩겔 남단 결승 WTT 비아데노바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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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누가 해설(?) 좀요.
안재현이 (리시브를) 못 한 겁니까, 상대 선수가 잘 한 겁니까?
제 느낌(?)에는 리시브를 짧게 줘도 갈기고, 길게 줘도 갈기고, 치키타를 해 봐도 별 소용 없고...
안재현 선수가 뭘 해 볼 게 없어 보이던데요...
그렇다면 이 선수가 3구 공격이 엄청 좋다거나, 서브가 엄청나다거나 한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나이가 30살이 훌쩍 넘었는데 최고 랭킹이 25위까지였던가 하는 게 또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보기에는 안재현 선수가 슈테펜 선수의 YG서브를 엄청 탄듯 합니다. 한국에는 YG를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 평소 리시브 대응훈련이 부족할 수 있으며 YG는 팔이 길고 손목이 유연한 서양인이 구사했을 시는 위력이 엄청 좋은 서브로서 안재현 선수가 게임내내 그 서브 대응에 애를 먹은 듯 합니다. 더구나 슈테펜 선수의 서브는 좀 반칙성이었어요, 공을 너무 뒤로 토스하네요 얄밉네요. 랠리를 볼 때는 안재현 선수가 분명 한수위 실력이 맞는거 같은데 여러모로 운이 따라주지 않았네요 아쉽습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게 패인이죠, 상대 서브 회전과 구질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따닥 리시브를 못하고 타점을 늦춰서 미스방지 신중한 리시브를 하게 되는데 이때 상대한테 3구 공격 맞으면서 게임흐름의 주도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길 수 있다고 봤는데.... 안재현이 못한 듯.
그래도 스테판 멩겔이 독일에서는 국대급인데 워낙 잘한 사람이 많아서.
키가 190이 넘는 거인입니다.
그런다고 파워가 넘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까다로운 스타일이고요.
승부욕이 엄청 강해서 매너 지적도 많이 받는 그런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