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헝가리오픈 남자단식 준결승 마쯔다리아겐타(일본) 대 츄안치우안(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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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헝가리오픈 남자단식 준결승 마쯔다리아겐타(일본) 대 추안치우안(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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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지대님의 댓글
무풍지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생활체육인은 겐타의 그립과 스윙을 잘 보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p>
<p>안 그립 중 깊은 그립 쪽을 약간 변형시킨 그립이다. 즉, 공린후이 그립(고전형 그립, 제가 붙인 별명은 황제 그립)의 약간 변형이다.</p>
<p>겐타의 스윙은 우리나라 윤길중 선수를 떠 올리게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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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그립은 저러한 스윙 - 특히 백핸드 드라이브 스윙과 하프발리가 독특하게 된다.</p>
<p>그리고 대상 드라이브~ 카운터 드라이브 기술이 매우 쉬워진다.</p>
<p>다른 그립에 비해 백스윙이 작아도 위력적 스핀이 나오면서</p>
<p>스윙 호선도 안 쪽으로 당기는 스윙의 호선과 비교적 스윙 각을 낮게 해도 잘 들어가는 그립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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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최근에 일부러 여러 그립으로 바꾸어 잡고 일정 기간동안 시험운동을 해 보았다.</p>
<p>덕분에 <주화입마>에 가까운 혼돈도 보았지만 각각의 스윙의 차이와 감각의 차이, 훠와 백의 전환을 경험하며</p>
<p>지도할 자료를 정리하면서</p>
<p>일반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그립은 <안 그립:백핸드 그립>이라고 정리가 된다.</p>
<p>안 그립은 훠핸드 시에도 라켓 헤드의 탑이 약간 위로 향하지만 스윙을 옆으로 하면 아무 문제가 안되며 쉽다.</p>
<p>그리고 드라이브나 커트 스매싱 시 손목을 약간 뒤로 젖혀 주는 등등의 변화만 익히면 무서운 스핀력을 보이게 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