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남자 월드컵 결승 티모 볼 vs 왕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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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자 월드컵은 10월 20일부터 사흘간 벨기에의 리에주에서 열립니다.
벨기에의 리에주에서는 2005년에 남자 월드컵이 열린 바 있는데,
이 대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세계랭킹 2위이던 독일의 티모 볼이 8강, 4강 그리고 결승에서 각각 세계랭킹 1위, 3위 그리고 4위이던
중국의 왕리친, 마린 그리고 왕하오를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3경기 모두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습니다.
한 대회에서 중국의 에이스 3명에게 모두 승리를 거둔 유일한 선수는 발트너가 아니라 티모 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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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hXxTvc4oY
53회 연결
댓글목록
GBang님의 댓글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티모 볼 선수는 정말 자기관리가 대단하네요. 이 경기가 12년 전이라니.. 지금도 전성기라 해도 될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니 말입니다.
장자량님의 댓글의 댓글
장자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방면에서 역대급인 선수입니다. 티모 볼은 2003년에 7개월간 세계 1위에 있었고, 한참이 지난 2011년에 3개월동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게 먼 간격으로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는 티모 볼 밖에 없습니다.
GBang님의 댓글의 댓글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미국에 탁구클럽 spin이라고 한국 같은 탁구클럽은 아니고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탁구도 칠 수 있는 그런 곳인데 거기서 티모볼 선수가 일반인 혹은 탁구 좀 치는 선수출신들 하고 재미로 경기하는 영상을 봤는데 이 영상을 보니 티모 볼 선수 가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
장자량님의 댓글의 댓글
장자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티모 볼은 바로 다음 해인 2006년 중국에서 열린 프로투어 차이나 오픈 대회에 출전했는데, 준결승과 결승에서 마린과 왕리친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차이나 오픈에서 비 중국선수가 우승한 유일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