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그랜드파이널스 남단 8강 장우진(한국) 대 하리모토 토모카주(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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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그랜드파이널스 남단 8강 장우진(한국) 대 하리모토 토모카주(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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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목이님의 댓글
까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우진선수가 하리모토한테 져다니 짜증이 납니다
촌 동네 생활체육 1부지만 동영상을 3번 정도 보고 감히
장우진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잘못된거 같지만
한번 장우진선수랑 한번 쳐보기도했고 제가 쇼트수다
보니 하리모토가 보입니다
저 나름대로 분석한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장우진선수가
하리모토 에게 포핸드공격할때도 절대 빽으로
공격하면 안됩니다 하리모토 빽으로 공격할때는 무조건
회전이나 박자를 다르게 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핸드던 빽공격이던 하리모토 빽쪽으로 공격할때는
절대 정박자로 공격하면 안됩니다
하리모토의 빽 블러과 드라이브 스템 박자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포핸드는 아닙니다
공격을 포핸드나 미들에서 조금 오른쪽으로만 하면
하리모토 그렇게 잘치는탁구 아닙니다
생체탁구지민안 쇼트수인 저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꼭 다음에는 하리모토를 이겼으면 합니다
1nwih3님의 댓글
1nwih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우진 선수 스타일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네요. 화이팅도 있고 한방도 있고 여기서 성장이 멈추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경기 보면서 느낀 점은 장우진 선수 컨디션이 코리아 오픈 때 만큼 베스트는 아니었던거 같다, 아마도 잃을게 없었던 때 보다 이번에 부담감이 더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분석력이 한국 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도입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남자 선수들은 분석을 통해 상대 선수를 공략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무기를 최적화 하여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쪽이었는데요. 이러다보니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죠. 그동안 중국 선수들만 작전 수행 성공률이 월등했다면 이제 일본의 몇몇 선수들도 이게 가능한 수준에 오른거 같습니다.
산내님의 댓글
산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핸드 랠리가 많았음..
장우진의 최대 장점은 쉐이크라켓전형이 펜홀더 전형처럼 움직인다는 점.
이번엔 돌지 않는군요....
지금 남자 세계탁구의 흐름은 앞에서 붙어서하는 박자뺏기 탁구라면(팩핸드 기술극대화)
다음세대는 쉐이크의 펜홀더 화 일겁니다. 백쇼트는 한번만 상대가 밀리도록 파워풀하게 찔러주고 포핸드 마무리
그런의미에서 장우진은 그 1세대가 될 수있는 특급에이스.
아마 중국이나 일본이나 코리아오픈 장우진 플레이 스타일 보면서 간파 했을지도(개발가능한 플레이 스타일임) 개네들은 선수따라 플레이시간도 조절하는 정도...
장우진은 자기의 장점을 알라나.....
홍책님의 댓글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우진 선수가 조금 운이 없었던것 도 있고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에 노력하지 안은 면도 있어 보입니다.
장우진 선수의 장점을 쉐이크가 펜홀더 처럼 움직인다는 분석을 하신분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돌아 선다는 것은 파워 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돌아 서지 못하도록 공을 주면 그저 그런 플레이 밖에 못한다는 뜻입니다. 돌아 서지 못하게 하거나 여기의 하리모토 처럼 적적한 블락을 해버리면 무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이든 포핸드이든 비율의 관계 없이 상대방을 파악하고 타이밍과 상대의 약점을 공약할 수 있는 위의 분석에는 동의 합니다.
제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산내님의 댓글
산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점 잡기는 8강까지
우승은 자기스타일의 절대임팩트!
다 다르지만 시대의 교과서들..
유승민, 장치커, 마롱, 마린이 그랬음..
또다시 포핸드의 시대로..
발튼너님의 댓글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우진 선수가 저 어린 선수의 주둥이를 꽉 막아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주둥이 만큼이나 강한 저 어린 선수의 실력을 막기엔 역부족이 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