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상주전국오픈 양대근(선)vs바이야르(1부..러시아 선출인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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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주전국오픈 양대근(선)vs바이야르(1부..러시아 선출인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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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님의 댓글
독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부로 대회 나오면 안됩니다. 경기하는 거 보면 아마추어가 배워서 1부 간 동호인과는 확연히 다르고 수준도 다릅니다. 외국인은 본국에서 어디까지 운동을 했는지 증명서를 떼오지 않으면 안되게 규제해야 합니다. 결과가 '선출이 3점 핸디주고 이겼으니까 1부가 맞네' 라고 하면 안됩니다. 저렇게 하여 리그전 다닙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부 아니네요 ㅋ
타국 선출도 국내와 같은 규정을 적용해야 하지안나요?
더구나 러시아는 프로리그까지 있는 국가인데
멋진경기 잘봤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Moonknigh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내 선수나 동호인들은 주최측이나 이의 제기 당사자가
부정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의 선수 여부 혹은 해당 부수 합당 여부를 증명해야 되고
외국인은 자신이 직접 본국에서 증명서를 떼어서 증명해야 한다 ?
이건 분명 모순이라고 봅니다 .
외국인의 부수 여부도 주최측이나 이의 제기자가 증명해야죠.
공펑하지 못한 잣대로 외국인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한다면
애시당초 외국인 출전 자체를 금지시키고 내국인만 참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두던지 ,
이건 우후죽순처럼 무분별하게 대회를 개최하는
생활체육 탁구 대회 개최자들의 자질과 능력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만일 저 러시아 출신이라고 하는 분이 1부로 출전해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상대 선수에게 맥없이 졌거나 혹여 처참히 예선탈락 했다면 저 분의 부수를
문제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
현재 생체 대회에 출전하는 동호인들 중에 그런 사람 더러 있을 겁니다.
잘 치고 못 치고 여부를 떠나 입상을 하든지 자신이나 자신의 팀원들에게 이기면
'쟤는 어디까지 운동했다더라 쟤가 무슨 ○○ 부냐' 등의 야유와 험담을 하곤 하죠 .
그러나 선출 혹은 좀 잘 쳐도 입상권과는 거리가 멀다거나 자신들에게 진다면
그냥 '잘 치시네요' 정도의 립서비스로 그치고 말겠죠 .
이게 현실입니다 .
부수 문제는 현재의 생체 탁구 대회 시스템 하에선 절대 고쳐질 수 없는 난제입니다.
시합에 출전하는 사람들의 양심과 주최하는 자들의 엄정하고도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며
나아가서는 주최자들의 자격 요건이나 대회 개최 규정 등을 손 봐서 아무렇게나 대회를 개최할 수 없게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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