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잘치고도 지네요.

잘 봤습니다.

멋진 경기네요

good

박범준 선수 포핸드,백핸드가 무시무시하네요 그걸 또 다 받아내는 조민철 관장도 대단하고요~~박범준선수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현재 대학생이고 4~5년전 4부였을때 동영상을 보니 선수출신은 아닌듯 한데 불과 3~4년만에 어떻게 이런 실력으로 성장했는지 그 히스토리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생체계의 마롱처럼 치는 선수네요^^

이제 20살...인천 부평에서 운동..
인천2부 인데 전국대회에 2부로 등록하여 시합한 자체가 대단하군요.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또래 친구들과 탁구장 리그를 전전하면서 시합경험을 많이 쌓아서 구력에 비해 게임경험이 풍부한 듯 합니다. 물론 꾸준히 레슨은 기본이겠구요.

하위부수 때 부터 백핸드가 참 좋았는데 이젠 양쪽 모두 많이 좋아져서 전국대회에서도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는가 봅니다.

인천탁구의 미래가 이들의 어깨에 달린듯 합니다. ㅎ

박범준 선수 누가 보면 선출 인줄 착각할 정도로 포핸드 의 파괴력이 너무 인상깊네요.
얼핏 느낌이지만 포핸드 러버가 허리케인?? 느낌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

기량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경기네요. 단지 조 선수는 종종 그렇듯이 경기 중 결정적인 순간에 뒤로 던지는 서비스를 구사해 흐름을 바꾸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3게임, 그리고 5세트 초반 뒤로 던지는 서비스에 의해 박 선수 리시브가 많이 흐트러지고, 이것이 승패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뒷던지기서비스도 폴트지만,
 더 중요한폴트는
볼을 "손바닥중앙"에 놓은 후 수직으로 던져야 하는데
거의 "손가락위"에 올려놓고
본인 몸쪽으로 토스한(일명 뒷던지기)후 서비스를 넣는 것입니다.

아마 공을 손가락으로 던지는 것은 조 선수의 다한증(손바닥에 땀이 많이 남) 때문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규칙대로 손바닥 위에 놓으면 공이 땀에 젖어 정상적 플레이 진행이 어렵다는 말씀이겠죠.  이 부분은 핑거 스핀을 넣지 않는다면 심판의 재량에 따라 용인해 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뒤로 던지기(그것도 결정적 순간에 ^^;;)는 이 정도 경기력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잘 하는 선수일수록 규칙 준수와 좋은 매너가 갖춰지면 탁구가 좀 더 매력있는 스포츠로 보이겠죠 ^^;;

그래도 조민철 선수의 경기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수비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면 본받을만 하고요
조민철 선수의 경기를 보면 볼수록 이상하게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전문 프로선수들도 보면 간혹 서브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듯 싶을때가 많이 있더라고요
상대방이 서브일때도 보면 경기능력은 참 부러울 정도로 잘 하고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본받아야 할점이 더 많은 선수라는것은 확실하네요  다들 좋은시간되셔요

잘봤습니다 ^^

조민철 선수의 리시브 기술은 정말로 훌륭하다고 하더군요.
부드러움에 강함까지 있으니 고수겠지요.

서비스 넣기전 유니폼에 손을 닦고 입으로 불고 손바닥에 올려서 넣으면 됩니다.
뒷던지기 서브는 결정적일때 더 심하게 뒤로 던집니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본인이 인지하고 있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 댓글을 본인이 읽는다면 참고하셔서 탁구를 가르치는 관장에 걸맞는 선수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