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회장배 허지훈(선 숏핌플) 대 정상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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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거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 숏핌플 선수 출신들의 경기를 보고 있다보면 뭔가 플레이가 숏핌플 스럽지 않은데?라는 느낌이 살짝 있어요.
그게 추세인지 한국 탁구에서는 그걸 강조하는지 또는 그게 올바른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평면과 별 차이 없는 스타일의 탁구를 하려면 왜 숏을 쓰지?라는 의문이 있는거지요.
최근의 선수출신들을 봐도 과거 현정화나 김기택 또는 김완 같은 스타일도 아닌데요. 그건 세월이 변했으니 방향이 달라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최근에 숏으로 아직 짱짱하게 활동하는 헤지원이나 산시오나 같은 선수랑 비교해봐도 스타일이 좀 달라요.
유독 우리나라 선수들은 평면을 사용하는 선수와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중국 선수들만 봐도 유투브나 유쿠 같은 걸로 중국 선수들 치는 거 찾아보면 그쪽은 확연하게 숏핌플 선수들은 플레이가 다르거든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평면 사용자랑은 전혀 플레이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걸 잘 모르겠어요.
저 선수가 숏핌플을 쓰는 선수다라고 누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플레이만 봐서는 잘 모르겠을 정도예요.
왜 그런 건지 참 궁금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저만 느끼는 것인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