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선출보다 부산쪽에서 활약하는 신수희 선수(고 김봉철 선수 부인)가 잘 뚫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 신재희 선수가 더 낫지 않을까요?

신재희 선수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재희 선수는 검색이 안되는데요.......

신재인 대구 일장이요..ㅎㅎ

혹시 신재인 선수 아닙니까? 신재인 선수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 분은 백핸드 주먹서브는 여전하시군요. 온라인에서 그 정도 안 좋은 소리 들으셨으면 고칠 만도 한데

노토스 서브는 은근 빠른 수비하고 탬포가 잘 어울려요 일단 노토스 서브는 상대의 강한 2구 선제를 억제하고 선제를 하더라도 약한 공이 넘어오게 만듭니다. 그리고 노토스 서브는 서브 후 제빨리 그 다음 준비자세로 돌아 가는데 유리하죠. 펜홀더가 그런 경우가 제일 많구요, 쉐이크로도 노토스 백서브 하고 쇼트 지지는 분들 많습니다. ㅋㅋㅋ 노토스 서브는 정말 게임에서 승율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그분들은 그게 반칙인지 알면서도 고치기 싫어합니다. 그분들이 노토스 서브를 못하게 되면 수비,공격 탬포 다 무녀져서 실력이 2부수 이상 떨어질 걸로 예상 합니다. 보통 가리는 서브는 사람들이 경계를 많이 하는데 노토스 서브에 대해서는 경계가 느슨한 편입니다. 노토스 구사자도 <내가 토스 좀 했잖아, 16cm되나 재볼까 때꺄>하고 물타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구요, 저의 경험으로는 노토스 서브가 아예 대놓고 가리는 서브보다 훨씬 무섭습니다.ㅎ하위부수는 그렇다 치고 왠만큼 공격과 디펜스가 되는 상위부수가 노토스 서브를 하면 정말 ㅠ 오늘 조땠네 싶더라구요 ㅎㅎㅎ

노토스는 하이토스 서브보다 자신이 서브하는데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가리는 서브는 안가리는 것보다 자신도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리는 서브가 더 악의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노토스를 절대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하위부수인 분들이 노토스 서브를 하면 그냥 봐주는 편입니다^^ 그분들더러 높이 토스하라고 하면 공이 내려올 때 공을 제대로 못맞춰요^^ 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1부라는 분이 노토스 서브를 하면 눈쌀이 찌프려지는거죠^^ 그리고 가리는 서브를 하는 분들 상당수는 구력 20년 이상 되신 분들 옛날에 가리는 서브가 합법이었을 때 그 서브 습관이 남아서 그런 경우가 좀 많습니다. 그 시절에는 팔로 가렸죠. 요즘 젊은분들이 가리는 서브를 하는 경우는 팔로 가리는 것 보다 공을 뒤로 토스를 해서 본의아니게?ㅎ 몸으로 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불법이긴 하죠. 어쨋든 안좋습니다.ㅎ

요즘 노골적으로 팔로 가리는 서브는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요? 저는 마지막으로 팔로 가리는 서브를 상대해 본 게 수 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제가 대회나 리그전 같은데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가는 구장에서만 치는 우물안 개구리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서브와 관련해 승강이가 벌어지는 제일 흔한 경우는 아무래도 토스 높이가 아닐까요? 말씀하신대로 16cm 안 올라갔는데 올렸다고 우기는 경우도 많지만 (비됴를 찍어놓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또, 실제로는 손바닥만 16cm 이상 위로 움직였을 뿐, 공은 손바닥을 떠나 16cm 안 올라갔는데 충분히 토스했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꽤 많지요), 저 분 같은 경우는 그렇게 우길 수 없을 정도로 토스가 없네요. 그리고 영상을 좀 더 보다보니 때에 따라서는 (아마 중요한 포인트였겠죠?) 포핸드 서브도 토스를 안 하시네요. 오픈1부면 대략 인생의 거진 반은 탁구이고 탁구 인맥도 많을텐데 그걸 지적해 주고 고치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지.....

저는 매일 구장에서 팔로 가리기 + 노토스 주먹서브 두가지 강력한 무기를 한꺼번에 장착한 할아부지한테 게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 기술실력은 저보다 2부수 아래로 보이는데 강력한 서브의 우세로 가끔 저를 이기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백쪽에 숏뽕을 단 후에는 파괴력이 더 강해졌는데 노토스 가리는 서브를 한 후 곧장 뽕으로 찌져대니까 그냥 공 받기가 죽을 맛이더군요^^ ㅎㅎㅎ 한번이라도 이기면 저를 이겼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시고 ㅎㅎㅎ

뭐하러 그런 분과 치시는지...? 저는 서브 반칙하는 사람하고는 공을 안 섞는다는게 원칙이어서... ㅎㅎ

탁구 환경이 저보다 행복하시군요, 골라 드실 수 있으시다뉘 ㅋㅋㅋ

골라먹는다기 보다는 ‘못 먹을 음식은 배고파도 먹지 않는다’ 정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ㅎㅎ

펜홀더 최고의 디펜더 (전진) 고 은세헌 님, 오세연 선수 (중진) 원세연 선수, 최동진 선수....또 누가 있을까요?

황재성

황재성은 수비보다 공격이 뛰어났고
수비하면 조민철이 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세이크로 전형을 바꿨지만
펜홀드 시절 선수들도 뚫기 힘들어했죠~
세이크로 바꾼 지금도 수비만큼은 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전진과 중후진의 차이는 있지만~

서비스 문제만 아니라면 정말 재미있게 탁구치는 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