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결승!! 끝까지 가즈아~~ 이효심(1부) vs 김민영(3부) 제5회 윤봉길배 전국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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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안한 게임이네요. 완전히 예상을 뒤집는.
김민영 동호인은 랠리 잘하고 구질 강약이 눈에 띄네요.
뒷면이 평면러버인데도 숏핌플처럼 짧게 가기도 하고 세게 칠 때는 사정없이 세게 가기도 하고요.
3세트만 이효심관장이 이겼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도 있었을 것을.
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서 밀당의 중요성을 정말 잘 아는 자질 있는 동호인이네요. 선수로 나갔으면 대성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대부분 쎄고 빠른 공이 받기 힘든 걸로 생각하지만 사실 저도 그리 생각했었지만 최근 들어서 정말 피부에 닿도록 느끼는 게 완급조절 입니다.
의외로 쎄고 빠른 공보다 느린 공이 받기가 더 어려울 때가 많고 빠른 공과 느린공 긴 공과 짧은 공이 오락 가락 하는 상대가 가장 어려운거죠.^^
얼마전에 여기도 올라왔던 세탁에서도 일본의 하야타 히나의 경기를 보면서 밀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영상을 봐도 그건 그야말로 진리 맞는 것 같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 숏핌플을 다루는 정석이 아닌가 합니다.
쑨잉샤가 저런 식으로 백으로 붕붕 띄위 루프를 보내 주며 말도 안 되는 스코어 차로 이토미마를 박살낸 후 이토미마가 도무지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성적을 못 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전형 특성상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다 돌아서서 포핸드로 카운터를 날릴 입장도 못 되고...
좋은 걸 배웠네요.
파워쇼트2님의 댓글의 댓글
파워쇼트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단체전 결승이어서 다른 두 테이블에서 이효심 선수 팀이 2경기를 모두 이겨서 단체전 스코어 2:0이여서 이 게임과 상관없이 결론이 나 버려서 중간에 중단 했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갑자기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 김민영씨가 3부로 나왔는데 순수 아마추어 입니까? 20대로 보이는데 저 나이에서는 몇년 치면 저 정도 실력이 되는지, 선수물 안먹고 저게 가능한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윙 스피드나 풋워크가 어릴때부터 운동한 친구 같네요.
요즘 젊은이들 중 선출이 아니더라도 어릴때 부터 꾸준히 레슨 받아온 친구들은 20대인데도 전국 1,2부 수준 되더군요.
이친구도 적어도 초선이상 이거나 어릴 때부터 꾸준히 운동한 친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