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이 탁구를 보면
1)리시브가 안정적이고 일단 넘기는 쪽
2)쇼트가 정말 좋으며
3)당연 랠리가 좋다.
그러나 서브는 좋지는 않으니 세지는 않고 자주 친 고수를 만나면 힘들다.

실업출신이 지역1부로 나오나요?

김현빈씨가 나이가 오십이 넘어서요.
당연히 1부로 나올 수 있는 자격이 있죠.
저도 나이 들어보니 나이 앞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나이들면 문현풍씨나 몽해님처럼 용품을 변경해서 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 오픈1부도 아니고 지역1부로 나와서 좀 놀랜거거든요, 오픈하고 지역은 최소 2부수 차이가 있는지라, 저렇게 지역1부로 나오면 사실 오픈3부로 나오는셈, 지역에 따라 오픈4,5부가 지역1부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예 오픈 3부가 장난이 아닌 경우를 많이 보긴 봤습니다.

강지선 선수와 맞잡고 치면 당연히 전국 1부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호남권 경기에서 강지선 선수가 지는 경기를 저는 몇번 못봤습니다.

4세트 10대8 에서, 서비스 미스가 전체 승부를 좌우한 느낌입니다.
여전히 잘 치시네요. 괜히 실업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