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권 (티티존_선수부) VS 김민성 (엑시옴_선수부) / 수원 홍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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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지선 말에 의하면 이진권은 자신의 탁구 더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더군요.
들어보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지선이가 랠리를 좋아하죠.
잘넘기는데 이진권은 여기다가 공격까지 좋으니 특히 서비스 좋고요.
업업그레이드 버전이 맞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진권이라는 분이 용품사업을 아주 일찍 시작했나요? 이진권 라켓이라고 꽤나 오랫동안 들어봤거든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친구 아니 지금은 용품사 대표님인데요. 아주 유명하고 전도프라미싱한 선수였습니다.
제가 보기론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 이후 가장 대어였는데요.
보통 5년 터울로 누가 잘한다라고 평가를 하는데 유승민 이후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이진권이 승승장구할 무렵
한국에 정상은, 이상수, 정영식, 서현덕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나타나서 이진권 선수한테는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죠.
이진권은 탁구는 정말 퍼펙트한데 위험감수를 안하면서 랠리를 잘하는 스타일이었다면,
뒤에 나온 김민석의 경우는 위험감수를 하는 플레이었지만 정말 상대방에게 잘넘겼거든요.
그것도 위협적으로요.
게임 끝났죠.
이 차이가 국내용이냐 국제용이냐 차이죠.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진권 탁구를 보면 그냥 '아트'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b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 선수 다 비슷할겁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죠.
윤재영 > 이진권 > 고준형 순서가 선수 때 성적 순이었고, 지금은 세 선수 다 은퇴를 했으니
붙어봐야 알겠죠.
풀문님의 댓글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진권선수 시합영상볼 때마다 느끼는건
경기력으로는 안정감/결정력/좋은 서브가 멋지고, 경기매너 역시 좋은 인성을 알 수 있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이진권 선수의 서비스 받아 본 분 계신가요?
그냥 보기엔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다들 까다로워 하더군요.
직접 눈으로 보지못해 판단할 수 없지만 미묘한 회전수의 속임과 길이와 코스가 절묘하다는 생각입니다.
코스를 유심 보고 상대 포핸드쪽으로 손목스냅을 이용해서 짧게 툭 넣는 하회전 같은 회전서비스는 어설프긴해도 효과 있더군요.ㅋ
그전에는 강하게만 넣을려고 했거던요.
계속 연구하고 연습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