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블록형 롱핌플 팩핸드는 푸시와 블록으로 경기를 끌어가는데 코캬는 롱핌플로 공격 해버리니 허주오지아가 어려워하네요.

롱핌플의 새로운 전형인데 좋은 성적을 내서 롱핌플 유저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 해봐야겠네요.

러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네요~

쿄카 백핸드는 빅타스 P5V 롱핌플이라고 하네요, 롱핌플이지만 그레이 디텍스 정도는 아니고 돌기 길이가 살짝 미들핌플 쪽으로 근접하기 때문에 공격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가 무서운건 백쪽 뿐만 아니라 포핸드쪽이 또 숏핌플 입니다. 소위 공포의 양뽕이라고 불리는 그런 타법이죠. 이런 전형은 아마 현역 선수세계에서는 거의 유일할 겁니다.(아....양뽕 선수로 또 니시아리안이 있네요, 이분은 중펜이니..)구질에 적응하면 역시 이길 수 있겠지만 첨 만나는 상태에서는 탑선수라고 하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그런 타법에 휘말려서 게임을 내줄 수는 있습니다. 저런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반짝 스타가 되기는 하지만 결코 일본에서 국대 입성이 어려운게 매일 같이 훈련하는 동료들의 벽을 넘기 힘들기 때문 입니다. 출전티켓을 걸고 팀내 게임 선발전을 하게 되면 저런 선수는 이미 그 구질에 익숙한 동료들한테 밀릴 수가 있습니다. 그 어려운 양뽕도 매일 같이 훈련하는 동료들은 그 구질에 적응을 하고 강한 드라이브 공격을 해옵니다. 저런 전형은 처음 만나는 상대가 미처 핌플 구질과 타법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재빨리 치고 빠지는 기습공격 그런 경우에 효과가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생활체육에서는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디텍스ox는 극강의 실력이 아니면 더 이상 생활체육에서도 경쟁력이 없습니다.
핌플은 숏이 대세더군요.

롱 같은 경우는 변화가 좀 없더라도 공격가능한 라바가 오히려 경쟁력이 있어보이더군요.

울 구장에 헬파이어를 쓰는 분이 있어
한번 쳐봤는데 ox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이 제법 잘 되더군요.

디텍스 ox를 대체할 만한 라바를 찾고 있는데
빅타스 P5V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지금 울구장에서 디텍스ox 쓰는 분은 동네북입니다 ㅋ

그레이 디텍스 OX는 양면성이 강합니다. 초보 탁린이 잡을 때는 천하무적 같은 무시무시한 무기고, 롱을 잘 파악하는 분들 앞에서는 고분고분한 양이 되고

저도... 국제 대회가 차라리 국내 대회보다 이 선수에겐 유리하지 싶습니다. 저는 저우신통 생각이 나네요.
아마 과거의 우리 나라처럼 추천제 뭐 이런 게 있어서 단체전 등에 출전했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전면 빅타스 102. 요즘 대세죠.
스펀지는 아마도 맥스.
이면 빅타스 P5는 제품 설명에 대놓고 공격용으로 좋다고 돼 있네요.
이면은 OX를 쓴다고 돼 있습니다.
근데 허줘좌도 이면 롱핌플(페인트 소프트 1.3미리)인데... 상황이 웃기(?)네요~ ㅎㅎㅎ

누가 전면에 빅타스102를 쓰고있을까요?

아!!!! 전면 숏은 그 자체가 희귀하고요...
이면에는 제가 알기로 가장 많이 사용하지 싶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하도 최효주, 유시우, 키아라 미유...

이 선수가 일본국대에 뽑혀도 경쟁력이 있을듯요.

아래 경기 보세요.
치엔티에니하고 하는 걸 봐서는 일본 국대로 활약해도 되겠습니다.
https://youtu.be/krGAO9j7pwU

문제는 국대에 선발되기가 어렵다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으아님 의견에 동감요~ ^^;;)

지금도 우리나라 국대 선발에 추천제 있지 않나요?

정영식 사태(?) 이후 사라지지 않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