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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3 숏핌플) VS 김이례(1부) 제1회 김탁봉배 의정부시 유소년후원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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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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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각이 정말 좋습니다.
경기 몰입 화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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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좋은데 점수판이 잘 안 보... ㅎㅎㅎ
그나저나 김유미 선수 단종된 러버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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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8c-1(일본산)이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보다 볼이 빠르고 변화가 적긴 하지만
비슷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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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몽해님 입김(?)이 작용했나 보네요!!!!
참고로 몽해님이 말씀하신 일본 어쩌구는
388C-1이 다양한 스펀지를 부착해서 판매를 하는데 일본 특정 업체에서 별도로 주문(특주?)해서 자사 사이트에서만 판매하는 러버인 모양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댓글 보고 오해하실까봐 부연 설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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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미 선수를 작년말 대회장에서 만났을 때 아직 스페셜리스트를 쓰고 있었는데 이미 단종이 되어서 더 이상 구할 수가 없이 지인들이 보유하고 있던 것들을 구해서 쓰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것 마저 이제 거의 소진되어 더 이상 구할 수가 없는 상태였었구요.
본인도 그것에 대한 고민으로 이것 저것 써봤는데 아직 만족할만한 것을 찾지 못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 라켓에 붙어있던 388c-1 (일본제 스폰지)를 떼서 주고 한 번 써보라 했었더랬습니다. 일본제 스폰지 버전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고 알리에서 살 수 있는데 배송 기간이 1,2주는 걸리기 때문에 바로 구해서 써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일단 제 것 써보라고 떼준 것이었죠.^^

당시 보면 김유미 선수의 경우 라켓 상태도 매우 심각했는데요. 일중호를 쓰고 있는데 워낙 오래전에 단종된 제품이고 그에 필적할 대안이 되는 라켓이 생산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 당시 쓰고 있는 라켓 상태가 매우 심각했어요. 그래서 당시 제가 쓰고 있는 은하의 986도 한 번 써보라고 권하기도 했었지요.
986 라켓이든 388c-1 러버든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까 김유미 선수에게 잘 맞는다는 보장을 할 수는 없지만 둘 다 지나치게(?) 저렴한 용품이니까 부담없이 테스트를 해보라고 권했던 것이죠.

은하의 986 라켓의 경우 알리에서 3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너무나 저렴한 라켓인데도 막상 성능은 꽤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또 뒷면에도 러버를 붙이게 만들어진 구조라서 이면도 가끔씩 활용하기 좋은 상태이구요.
무엇보다 일중호 쓰던 사람들이 그런 형태의 라켓을 구할 수도 없는데다 다른 중펜이나 그런 라켓들로 대체한다고 해도 그 공이 타격될 때 딱딱 경쾌하게 나는 그 특유의 목탁소리 그게 다른 라켓들은 없어서 영 감각이 이상한데 986은 거의 일중호랑 같은 그 목탁소리가 경쾌하게 나는 괜찮은 라켓이거든요.
특히, 중펜의 경우 무게가 양면에 러버를 붙일 경우 최소 170그램을 넘어가는 엄청난 그 무게감이 펜홀더 숏을 쓰는 입장에서 굉장한 부담인데 986은 양쪽에 러버를 붙여도 150그램 수준으로 굉장히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암튼 저렴한 가격 치고는 꽤 괜찮더군요.

그리고 388c-1의 경우 중국제 스폰지 버전도 좋고 일본제 스폰지 버전도 좋고 다 좋은데요.
가장 문제는 중국제 스폰지의 경우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등 굉장히 다양한 스폰지가 부착되어 나와요. 근데 그게 색깔만 다른게 아니라 경도가 다 달라요. 보라색은 소프트 하고 빨간색은 미디움하고 주황색은 굉장히 하드하구요. 근데 그걸 뭐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오다보니 붙일 때마다 감각이 달라지는 그래서 다시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또 보라색을 제외한 다른 좀 딱딱한 스폰지가 붙어있는 녀석들은 끌림이 적어요. 그래서 채는 타법에서 미스율이 아주 가끔이지만 있구요.
공이 나가는 것도 스폰지마다 좀 달라요. 이게 스폰지 색깔을 선택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어느 하나에 적응해서 꾸준히 쓰면 오히려 중국제가 더 나은 점도 있다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 왜냐면 중국제가 느낌상 살짝 깔림이 더 있고 공이 좀 더 까다롭게 넘어가는 느낌도 있거든요.
근데 그게 중국제 스폰지가 변화가 더 있다라는 개념보다 그 각각 스폰지의 특징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판단이 되요. 그래서 아주 일정한 기준을 만들기가 좀 어렵습니다.

반면에 일본제 스폰지의 경우 상당히 소프트한 스폰지인데요. 스폰지 자체가 변하지 않으니까 러버를 바꿔도 감각이 달라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3배나 비싼데도 일본제 스폰지 버전을 쓰고 있는 것이에요. 3배나 비싸다고 해봤자 2만원이 안 되는 금액이기도 하구요.^^
중국제 스폰지 버전은 리베로 등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평균 1만원 정도의 가격이죠.

근데 알리에서 보면 중국제 스폰지 버전은 택배비 포함 7천원 이하에 살 수 있어요. 반면에 일본제 스폰지 버전은 1만 8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택배비 포함하면 2만원 남짓 되지요. 가격 차이가 두배가 좀 넘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제 스폰지는 중국제 스폰지에 비해서 컨트롤이 매우 좋습니다. 스폰지의 품질 자체가 중국제 스폰지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이죠.
반면에 중국제 스폰지로 쳤을 때의 그 들쭉날쭉함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입장에선 중국제 스폰지보다 덜 까다롭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근데 어차피 탑시트는 같은 것이고 사실상 같은 러버니까 제가 볼 땐 변화도나 모든 면이 똑같은데 일본제 스폰지 버전이 좀 더 품질이 안정적이고 또 스폰지가 좀 소프트한 편이라서(스페셜리스트 소프트보다는 덜 소프트 합니다. 그냥 평균에 비해 조금 소프트한가? 정도 수준입니다.) 끌림이 좀 더 좋고 호선의 높이가 조금 더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공이 굉장히 직진성으로 느껴지는 중국제에 비해 까탈스러움은 조금 적어질 수도 있는데 대신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김유미 선수가 이 글을 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김유미 선수한테 일본제 스폰지를 권한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김유미 선수가 쓰는 스페셜리스트는 소프트한 러버예요. 근데 중국제 스폰지 버전의 경우 스페셜리스트에 비하면 꽤 하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프트한 러버를 선호하는 사람이 하드한 스폰지를 쓰면 감각적으로 만족하기가 참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질감이 크지요.

김유미 선수가 쓰는 스페셜리스트 같은 경우 스폰지가 매우 소프트하면서 돌기의 간격이 매우 넓어요. 그래서 미디움인데도 불구하고 끌림도 좋고 드라이브 성 공격에도 좋고 그런 거죠.
제가 스페셜리스트 단종 이후에 수많은 러버를 테스트 해봤지만 388c-1 일본제 버전이 스페셜리스트와 가장 흡사했어요.

그리고 스페셜리스트보다 더 장점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상대방의 공격에 대한 블록의 안정감입니다. 이건 진짜 388c-1의 아주 독특한 장점인데요. 블록이 진짜 편한 러버입니다. 그건 리시브에서도 장점이 있구요.
다만, 첨에 제가 중국제 스폰지 버전을 쓸 때는 스마싱 공격을 할 때 스페셜리스트보다 조금 어려웠었어요. 직진성도 그렇고 끌림도 좀 약해서 그랬죠.
근데 일본제 스폰지로 바꾸고는 거의 스페셜리스트를 쓸 때와 비교해서 어려움이 없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마치 다웨이와 은하의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쓰고 있는데요.^^ 전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스페셜리스트의 감각이 좋았던 분에게는 꽤 이질감 없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차원이에요.^^

그러면서도 986 라켓과 388c-1 러버를 쓰면서 느껴지는 심리적인 부분이 있는데 뭔가 모르게 고급스럽지 않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지요.^^
물론 30만원 넘는 장지커 라켓 같은 것에다가 테너지나 디그닉스 같은 걸 양쪽에 붙여서 거의 50만원 수준의 라켓을 들고 치는 상대에게 러버와 라켓을 합쳐도 4만원 남짓 되는 용품을 들고 이겼을 때는 가성비 짱의 성취감이 있지요.^^
반면에 졌을 때는 내 용품이 지나치게 저렴해서 용품에서 밀리나? 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는 점 그런 심리적인 장단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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