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1부) vs 강지선(1부) (제4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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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 탁구 대회 (5/30 토) 부산에서 형들과 차를 타고 2시간 반(거리는 150km,차도 좀 막히고)을 달려 남해에 도착하였다. 오후2시부터 1부 시합 시작. 부산거인 최준영 선수와 광주연합 강지선 선수와의 본선 2라운드 대결(16강) 지역을 대표하는 1부 끼리의 대결이라서 찍어봤어요~ (두 분의 실력은 특1부지만 이번 시합은 1부로 시합하였습니다) 두 선수다 포핸드와 백핸드의 연결이 환상적이더군요... 즐감하세요~ ^^ (같은 팀인 최준영 선수는 16강 광주연합 강지선, 8강 경북레전드 허동인(작년 대구 whidot배 우승자), 4강 산청연합 박민철 을 꺽고 우승의 기세로 달려왔지만 결승에서 대구최강 대구J&J의 이희성 선수에게 1세트를 듀스가서 이겼으나 나머지 3세트를 내주어서 두 선수의 역사적인 첫 대결은 이희성 선수가 승. 결국 이희성 선수 우승, 최준영 준우승) (참고로 전 본선 1회전 탈락 ㅠㅠ... 시합장이 너무 덥고 체력도 안되고... 1부 강이 되기위해선 강인한 체력과 근력, 멘탈이 우선시 되어야하는데... 주변 환경에 휩쓸리는 제 자신이 미워요~ 아무튼 저보다 잘 치는 1부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전국시합에 와서 보면 알게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자기 자신이 탁구 잘 친다고 자만 하시는 분들은 꼭 전국시합이나 지역시합에 나와보면 본인이 그리 탁구 잘 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실거에요~ ^^ 1부라도, 선수부라도, 그 지역에서 잘 치더라도, 다른 지역의 강자와 붙으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게 하네요. 별거아니라는걸~ ^^; 담에 또 전국시합나가서 좋은 대결이 있으면 올려드릴께요~ Jun ^^ ) (멀리서 촬영하여 설정에서 고화질로 변경하여 보세요~)
댓글목록
컨츄리님의 댓글
컨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참 대단하네요</p>
<p>최준영선수 강지선선수의 서브를 백핸드로 걸어서 응수하네요 커트로 안전하게 넘겨주는거 용납치 않네요</p>
이쁜메주님의 댓글
이쁜메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스타일이 비슷하고 부드럽게 두분다 잘하시네요</p><p>주위가 너무산만 하네요</p><p> 수준 높은경기잘봤어요</p>
짱아치하나님의 댓글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즐감 했습니다.</p>
<p>최준영선수의 소속 탁구장이나 게임 영상을 볼 수 있는 카페는 있을까요? </p>
짱아치하나님의 댓글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84회 연합회장기 대회 김승찬 선수와의 게임 영상 잘 봤는데..지워졌네요.</p>
rorjal님의 댓글
rorj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안타깝네요..바로 왼쪽옆탁에 박창용..김철우..박준호등 쟁쟁한 선수부들의 경기가 진행중이었네요.. 저 세명이 한탁에서 경기한다는게 거의 없는일인데.. 둘다 보였음 좋았을듯.ㅎ.. </p>
pingboy님의 댓글
pingb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소속 탁구장은 부산에 거인 탁구장이며... 다음에 준스 탁구 카페에 자료가 있습니다.</p>
유일락님의 댓글
유일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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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은 한때 아마탁구의 최강이었던 남경태관장의 제자였습니다.</p><p>드라이브 폼은 선수부와 좀 다르지만 애리트체육이 아닌 순수 생활체육의 드라이브라고 봅니다.</p><p>남관장은 김해시 장유에서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고, 최준영은 요즘은 레슨코치를 접고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는데</p><p>최준영의 후원자가 되실분은 없나요.......<br /></p>
탁맘님의 댓글
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남경태관장의 제자였습니다"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p>
<p>초등학교때 학교에서도 엘리트 출신 코치에게 배우고 준영이 아빠가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탁구장에서도 배운 기본기가 탄탄한 친구였습니다 중고등학교 공백기를 지나 남경태관장 구장에서 셰이크로 전향하면서 배우고 쳤지만 군제대후 거인 동우회에서 전중진으로 지금의 실력을 스스로 만들어 낸겁니다. </p>
<p>"최준영의 후원자가 되실분은 없나요" 어떤 의미인지 오해의 소지가 있겠는데요.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