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탁구시합 유람기 [제6회 대구 Whidot배 전국탁구동호인 최강전] 최원석 vs 최영목
페이지 정보
본문
4월2일 토요일 부산거인 멤버들 (윤승신,장길호,최준영,이준우)은 아침 7시에 모여 대구로 향하였다. 1시간반거리...
3월26일 산청전국시합에이어...4월2일 대구Whidot배 전국최강자전...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우리 거인멤버들의 단체전 결과는 2회 연속 예선 탈락... 충격아닐수가 없다....
하지만 냉정히 생각하면 이번에 예선에서 만난 김건환탁구클럽의 멤버들을 이 시합에서 눈으로 확인한 순간 ...
다들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란걸... 그 중에서도 처음 본 왼손잡이 펜홀더 ... 김건환 선수...
복식할때 선수+선수 vs 1부+1부 ...핸디 4점을 받아서 유리하지 않나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1점 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김건환 선수가 복식으로 나왔었는데... 역시 나중에 알고 보니 신문기사에도 나와있던데...
2001년 세계랭킹 4위 마린을 꺽었던 분이였다...후덜덜~ 그리고 김진혁 선수도 작년에 예선전때 한번 시합을 하였었는데...
이번 6회 대회에선...더욱더 두각을 나타내는듯 하였다. 포핸드 드라이브 파워가 장난이 아니다...
이 대회에서 가장 강한 포핸드를 가지고 있는듯 하였다.
아무튼 우리팀은 김건환탁구클럽을 만나 예탈을하였고... 김건환탁구클럽은 결승에서 버터플라이A팀에게 져서 준우승을 하였다.
단체전에서 김건환 선수가 작년 우승자 김경태 선수에게 승리하는것과 개인전에서 김진혁 선수가 김경태 선수에게
승리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제가 찍은 여러 영상들은 유튜브에 올려놓았으니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중에서 멋진경기 제작년 우승자 최원석 선수와 최영목 선수의 대결을 감상하시죠.
두 왼손잡이 펜홀더들의 멋진 랠리와 포핸드 드라이브 대결, 쇼트대결이 인상깊네요.
아주 박진감 넘치는 대박경기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눈이 호강하였네요.
대회 결과는 우승 최원석 준우승 김건환 3위 김진혁 허남규 입니다.
그리고 8강 선수들 시합 시작하기전 소개하는 영상 보시죠.
이번 시합에서 제가 느낀점은
1. 프로가 아니라 생체에선 쉐이크핸드가 그리 유리할건 없다. (제 스스로의 생각입니다. ^^;)
2. 테이블 16대 ...앞뒤옆 공간 넓은 ...작년 대회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은 대구시민체육관 너무 좋았구요....
3. 전문 심판진들을 테이블 16대에 총 출동 시켜서 선수들은 시합에만 집중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 나의 탁구시합 유람기의 전국1부 펜홀더 이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꿈돌이님의 댓글
꿈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김건환 선수 인상깊었던 펜홀더 유저였는데 드디어 생체에 모습을 나타내었군요..ㅎㅎ 와...^^</p>
초지동호랑이님의 댓글
초지동호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최강전 다른 동영상도 촬영하신 분들.. 올려주시면 정말 좋겠네요.. </p>
내가바로김탁구님의 댓글
내가바로김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잘봤습니다. 역시 생체 탑플레이어 총 출동한 대회라 다르네요. 펜홀더강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쉐이크전형이 마니 올라가겟죠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