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올림픽 정영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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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점으로는 영식이 아빠 말씀이 옳은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놈은 1등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것이란다"
영식이 아빠 입장에서 그게 중요하다고 느꼈으니까 그런 말씀 했겠죠.
저는 죽는 날까지 "시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들어서 느끼는 것이 비슷하죠. 영식이 아빠나 저나 같은 의미이니까요.
탁구계가 올림픽과 올림픽 이후를 놓고 보면 크게 변한게 있는데요.
올림픽전에는 방송이 오올드(현정화, 유남규, 김택수)만 찾았는데, 이후로는 정영식, 서효원을 찾습니다.
그런 이어짐이 당연한 것이고 반가운 내용이지요.
이제는 올림픽도 끝났으니 새신 갈아신고 폴짝 뛰어야죠.
그건 그거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중요하니까요.
2020 올림픽에서는 꼭 메달을 땄으면 합니다.
정영식 입장에서는 본인의 실력 증진도 중요하지만 주세혁만한 파트너를 빨리 발굴해서 함께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그 파트너는 실제 주세혁만한 실력자여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는 중국 수퍼리그에 진출해서 한 2년 정도 뛰어야 하고,
겨울에는 유럽리그 진출해서 한 2년 정도 뛰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정영식 시합 히스토리를 보면 첫대전자보다는 한번 이상의 대전자에게 더 잘칩니다.
결국 수많은 대전 경험이 있으면 그만큼 이길 확률도 높다는 의미인데요.
한 2년 외국과 국내 부지런히 앞다 갔다 하면서 대전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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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단에서 지원하는 문제는 별로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미래에셋에서 오히려 권장할 듯 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좋은영상 올려 주셔서 넘 검사드리고 잘 보고 갑니다,,,,
영식선수와 가족(엄마,아빠)이 같이 나오네요!
영식선수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키워준 부모님이 더욱 대단하십니다,,,
오래간만에 부모님을 뵈오니 감회가 새롭군요!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하면,끝까지 1등을 시도하면 언제가는 1등을 하겠지만
그래도 목표는 1등이여야지요
엄지척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0 올림픽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기를 기원합니다 ~~~
정영식 선수 ~~~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