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이라 겐타의 헌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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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음악이 멋집니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는데 음악은 처음 들었을때 포스가 다른게 있습니다.
창의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그런 음악이 결국 대중의 관심을 끌더군요.
마쯔다이라 겐타는 아주 잘생긴 청년입니다.
탁구를 어렸을때부터 아주 잘쳐서 제 기억으로는 정영식 김민석 서현덕이 겐타를 보고 배웠다고 합니다.
겐타는 세계 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겐타를 우리 선수들이 지금 앞서고 있습니다.
초반 끝발이 끝까지 가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올해는 마쯔다이라 겐타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왕의 귀환이죠.
일본의 전략은 어느정도 재질과 의욕이 보이면 아카데미로 데리고 가서
합숙훈련시키고 일본에서는 느끼거나 배울수 없는 점(패배해서 눈물젖은 빵, 파이팅, 기타 기술 등)을
각종 국제대회 보내줘서 실력을 끌어올리죠.
우리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몇몇 선수만 보내겠다고 합니다.
실업팀에서 돈을 준다고 해도 못쓰는 꼴입니다.
외국대회에 보내는 것이 꼭 실력 향상뿐만이 아니라 선수에게는 일종의 인센티브인데
이를 막는 것은 잘못된 조치입니다.
댓글목록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탁구를 정말 드라마틱 하게 치네요....토마호크 서브에 좌우로 변화무쌍한 방향전환 그리고 중국 탑랭커들과 맞드라이브
낭만검객님의 댓글
낭만검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은 엘리트 스포츠 문화가 기반이 되 있어서 그런지 그들의 변칙적이지만 개성있는 장점을 인정하고 키울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여실히 보여지네요.
물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뭐랄까 천재성을 기반으로 기본을 잡아가는 느낌이랄까요.
기본이라는 정석적인 탁구 자세보다 그들의 플레이에 효율성을 먼저 따지는 나라인듯 싶습니다.
마츠시타코지와 마사토 시노 같은 수비탁구, 미츠타니준의 볼 컨트롤, 등등이 생각이나네요.
잘 봤습니다.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창의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상당히 개성넘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