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쉐이크 핸드 vs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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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서로 간에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들을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상대의 전형은 포핸드를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컨트롤, 기술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나의 공격력을 발휘하려면 빠르고 강한 서브에 승부를 걸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양 사이드로 움직이게 코스웍이 필요하다. 넷트 플레이는 상대방이 본인보다 낫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하여 상대방을 공략한다.
리시브도 짧은 볼만 고집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상대방에게 사이드 깊숙이 주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3구 처리를 최대한 약하게 하도록 하고 그 것을 노려 반격을 개시한다 .
랠리 중에는 화 쪽과 빽 쪽 깊숙이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방의 풋드웍을 저지시킨다. 상대가 초구에는 선제 공격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여기에서 상대방의 전략에 빠지면 안 된다.
상대는 서브부터 짧은 서브에 신경을 쓸 것이며 또한 넷트 플레이로 이끌어 갈 계획도 세울 것이다. 이 점을 역이용하여 오히려 리시브를 짧게 주려고 하지 말고 길게 승부를 거는 것도 좋다. 그리고 랠리로 이어지면 드라이브에 강한 회전을 주어 상대방이 손목 기술로 드라이브를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수비 또한 빠른 푸시를 못 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상대방이 수비에 치중할 때 나의 장점을 살려 상대방을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