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드라이브 vs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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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vs 드라이브
드라이브 전형이 드라이브 전형을 상대하는 요령입니다.
위의 전형은 강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형으로써 서로 간에 강한 드라이브로 게임에 임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올라운드형이면 사정이 다를 수 있다. 상대에 따라 서브부터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하고 또 이 전형의 특징은 포핸드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기술이나 공격력이 다른 전형보다는 뛰어나며 탁구대에서 떨어지더라도 강한 드라이브로 인해 공격력을 잃지 않는다. 이 점 역시 주의해야 한다.
- 상대방이 전형적인 드라이브형일 때
이 전형은 화 쪽으로 오는 볼은 자유자재로 처리 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파워 면에서도 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의외로 빽 쪽이 약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붙어 볼만한 전형이다. 우선 상대방의 선제 공격을 막기 위해 빽 쪽 짧은 서브를 넣고 3구 5구 를 과감하게 먼저 처리한다. 서브는 대충 빽 쪽으로 넣지 말고 확실하게 빽 쪽 사이드로 넣어야 한다. 보통 이런 전형은 빠른 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풋웍은 좋지만 빠른 템포의 공격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한 번 드라이브에 걸리면 좌우 회전은 물론 강한 회전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섞기 때문에 수비가 쉽지 않다. 이 전형은 주로 사이드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어 나름대로 역습하기가 어렵고 또 코너웍이 좋기 때문에 좀처럼 찬스 볼이 나오질 않는다. 이 전형에서는 상대방의 드라이브 볼을 어떻게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 상대방이 올라운드형일 때
이 전형은 화 쪽 뿐만 아니라 모든 볼을 자유자재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구사할 줄 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나 아마추어들도 선호하는 전형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기술 면에서는 월등하지만, 의외로 파워 면에서는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사실이다. 상대방이 파워 면에서 떨어진다 해도 기술적인 면으로 커버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 전형에게는 강력한 드라이브로 승부를 걸고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서브와 리시브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한 곳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한 다음 마지막에 반대쪽을 공략한다. 상대에 따라 자기들만의 주무기를 사용하는데 그 점을 유심히 보고 파악한 뒤 장, 단점을 파악하라. 아무리 올라운드형이라도 자기의 약점을 최대한 다른 기술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을 노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