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드라이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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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의 아마, 선수 등이 사용하는 가장 화려한 공격기술.
강한 회전력과 힘을 겸비해야 하므로 남자에게(대체적으로) 좀더 적합하며 처음 포어핸드 스윙의 올바른 습득이 이 기술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평면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에게 어울리며, 핌플의 전형역시 주 공격기술로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연습은 해 두는 것이 좋다.
1. 기본기 연습
팔을 약간 벌리고(약 125도 정도), 팔꿈치가 뒤로 빠지지 않고 겨드랑이를 거의 붙였다 싶을 정도에서 허리와 함께 뒤에서 앞으로 화보다는 조금 큰 스윙으로 볼을 약간 긁듯이 친다.(단, 절대 스치듯이 긁어 치면 안됨)
라켓의 각도는 세운 각이나 약간 앞으로 숙이고 볼을 두껍게 친다는 느낌으로 타구 해야 하고 초보자의 경우 약간 뒤로(스매싱처럼) 눕혀도 무방하다.
스윙의 시작은 무릎부터 시작되며 엉덩이로 라켓이 뒤 돌아 가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 부분은 화의 것과 동일하되 빨리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팔꿈치를 접는 일이 없도록 한다. 볼을 밑에서 친다고 생각하지 말고 드라이브역시 볼을 위에서 잡아 쳐야 한다. 즉, 볼을 치는 형식은 언제나 뒤에서 앞으로 쳐야지 밑에서 위로 치면 안 된다.(중요하게 생각해야 함)
2.조심 해야 할 부분
앞서서 얘기 했듯이 라켓이 엉덩이 뒤로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일반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는 스윙인데 라켓이 엉덩이 뒤로 갈 경우 볼을 긁어 올려 치게 되고 스윙의 타점도 늦어지며, 볼의 위력이 형편없이 저하되므로 되도록 자신의 무릎 안쪽으로는 라켓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었지만 드라이브가 소리가 나고, 안 나고 하는 질문은 하지 말기를 바라는데, 과거 처음 드라이브 기술이 나왔을 때는 회전을 위주로 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지만, 현대에는 파워와 회전을 겸비한 기술로서의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소리가 난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별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폼이 큰 스매싱은 아니므로 "딱" 하는 소리가 나더라도 회전이 가미될 수 있도록 스윙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잊지 말기 바란다.
드라이브의 스윙이 밑에서 시작된다고 해서 볼을 밑에서 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물론, 강한 회전과 파워를 위주로 한 공격이므로 스윙의 시작이 볼보다 밑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있지만, 타점을 잡을 때는 역시 정점에서 잡아야 한다. 공을 위에서 친다는 것은 라켓이 위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볼이 위에 있을 때 잡아 친다는 뜻이므로 실제 스윙시작의 위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3.허리의 움직임
드라이브시 순간적으로 허리와 무릎이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는데 이것의 올바른 사용여부가 전체적인 파워를 좌우하게 된다. 조심해야 할 것은 뒤쪽 무릎을 굽히고 허리가 뒤로 돌아갔다가 다시 제자리로(중요) 오는 것이지 그 이상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특히, 커트볼을 올린다고 허리가 펴지는 경우는 드라이브의 파워를 감소시키므로 절대 허리가 펴지면(가슴이 올라오는 경우) 안되고, 커트볼을 칠 때 역시 라켓의 궤적만 약간 위로 올라와야 한다.
드라이브외에 어떤 경우에도 허리를 움직일 때 펴지거나 숙여지면 안 되는데, 그렇게 되면 키-높이가 변하게 되므로 볼의 타점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여러 가지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무릎도 함부로 구부리거나 펴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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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
1) 준비자세
자세는 낮게하고 (네트 - 공 - 눈높이 거의 수평으로)상반신은 약간 앞으로 숙이고 , 스탠스를 최대한 넓게 벌리고(엄지 발가락 중심으로 발바닥 안쪽으로 힘을 주면서 몸의 중심 유지), 탁구대에서 충분한 거리 유지(공간 확보) , 양발은 탁구대 정면 기준에서 왼발 45도 , 오른발 45도 방향 (팔꿈치 각도 120도) , 오른팔 윗단은 겨드랑이 붙이는 느낌으로
“ 왼손 프리핸드는 90도 각도로 가볍게
2) 드라이브 백스윙 방법
오른발을 구부리면서 공 잡을 때 (가슴을 오른쪽 무릎위에 얹고) 오른쪽 옆구리와 팔 비틀리는 느낌으로 백 스윙 하면서 라켓면은 바닥으로 향한다.
3) 드라이브 스윙 (임팩트)
공이 바운드후 정점에서 머물 때 ==> 허리와 팔꿈치가 동시에 같이 나오면서 , 임팩트 순간에 빠른 스윙으로 공을 끌어 당길 것(이때 팔꿈치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네트너머로 살짝 넘긴다는 기분으로 스윙하면서, 라켓 윗단은 머리위까지 올리고 , 스윙후 내려올 때는 타원형 그리듯이 내려올 것)
{왼손 팔꿈치로 공잡을 때 장점 }
- 자동 백스윙 됨 (가슴을 오른쪽으로 90도 돌아감)
- 한템포 늦추면서 공잡는 동작임
- 몸의 반동을 이용한 스윙이 강함
- 긴 공처리 쉬움 , 공간과 시간 여유
- 스텝 이동 쉬움
- 허리 이용한 스윙 잘됨
- 드라이브 잘됨
[시합시 드라이브가 안되는 이유] 빠른 풋웍 및 위치 선정이 안되기 때문임. 연습때는 공이 일정한 곳으로 오고, 내위치도 그공에 맞추어 적절한 곳에 오기 때문에 스윙에만 신경 쓰게 되는 반면, 시합시에는 공이 자유롭게 오기 때문에 빠른풋웍 및 위치 선정이 안되면 드라이브를 걸수가 없다 (문제는 90%가 빠른 발움직임이 안되기 때문임)
== 포 핸드 드라이브시 공 맞추는 위치
공을 시계에 비교하여 이야기 해보면, 12시에서 3시까지의 사이를 잡아서 타구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공 1시 방향을 친다고 생각하면 됨니다)
==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는 라켓면으로 공을 긁어 올려야 합니다. 즉, 공에 라켓을 충돌시키는 것이 아니라 라켓으로 공을 끌어올리는 이미지로 타구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공의 구질 등에 따라 "3시" 방향(공 정면) 를 잡아치거나 "1시" 방향 (대각선)을 잡아치거나 합니다. ("3시"를 타구할 때의 스윙은 바닥에 대하여 수직 방향이 되며 "1시"를 타구할 때의 스윙은 앞쪽 위 )
== 정확한 폼이 몸에 붙을 때까지는 빠르게 스윙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이미지대로 스윙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천천히 스윙연습을 해 보면서 체크해 봅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드라이브의 폼이 몸에 붙은 선수는 스윙을 빨리 해 보도록 합시다. 정확한 폼으로 "휙"하는 소리가 날 정도의 스피드를 낼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라켓을 무리하게 휘둘러대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폼으로 스윙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타구 후의 팔로스루 때에 팔꿈치가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매우 중요)
@@ 드라이브 잘안될때 @@
1) 첫째 : 공을 안보고 너무 자세만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2) 둘째 :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헛 스윙을 자주하는 것은 아닌가?
3) 세째 : 포 스윙은 잘되는데 드라이브 만 할려고 하면 자세가 굳어지는것은 아닌가?
4) 넷째 : 연습때는 어느 정도 잘되는데, 시합시에는 드라이브 한번 못 걸어보고 시합이 끝나는것은 아닌가?
@@ 드라이브 잘할려면 @@
1) 먼저 오른발로 공 위치를 빨리 선정한다 (연습시에는 약속된 위치로 공이 오기때문에 발 움직임은 필요없고, 단지 스윙만 생각하면 되지만, 시합에서는 스윙 보다는 발빠른 공 위치 선정이 더 중요하다. 빠른 위치 선정없이는 드라이브를 걸수가 없다)
2) 드라이브 친다고 생각하지 말고, 포 스윙 치는 기분으로 공을 치자.
공이 바운드 후 최고점에 위치할때 , 공 1시 방향 또는 5시 방향을 포 스윙 친다고 생각하면서 타구 할것. 공 타구 방향에 따라 포 스윙이냐, 아니면 드라이브 이기 때문임 (포 스윙 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게 타구 할수가 있으니까? 탁구 치는 사람들은 드라이브는 잘 못해도, 누구나 포 스윙 정도는 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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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님의 댓글
낙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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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남규 선수한테 직접 드라이브 강습 받는 기분입니다. 너무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p>
향기나는길님의 댓글
향기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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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마다 조금씩 폼 설명이 다르지만 유남규감독의 귀한 이 레슨 동영상(-백 스윙 작게-)이 저는 공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