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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오 선수의 서브는 훅 서브로 유명합니다. 왕하오 선수의 훅 서브를 익히게되면 아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서브는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브는 꾸준한 연습을 해야합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을 연습해야 자신이 원하는 구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왕하오 선수의 서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서브를 강화시켰으면 합니다.     왕하오 선수는 서브에 대한 설명을 할 때 백핸드에서만 넣지말고 포핸드 위치에서 서브를 넣게되면 상대 리시버가 당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설명인데 서브를 넣을 때 위치를 바꾸어 주면서 서브를 구사하면 상대방은 다른 구질을 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서브를 백사이드에서 구사할 때와 포 사이드에서 구사하게되면 전혀 다른 종류의 서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브를 넣을 때 즉 임팩트 할때 손목을 들어주는데 이때 좌회전과 우회전을 만들어주어서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같은 동작에서 회전이 달라지면 상대방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시브를 할 때는 공을 끝까지 보면 좌우회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카이시엔의 왕하오 선수에 대한 서브 설명은 낙하지점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왕하오 선수도 마찬가지로 합니다. 선수들은 짧은 서브를 선호하는데 이를 위해서 첫번째 낙하지점 즉 자신의 테이블에 맞는 위치를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앤드라인과 네트의 중간에 첫번째 낙하지점을 선택하면 짧은 서브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서브연습을 할 때 첫번째 낙하지점을 설정하고 그 곳에 떨어지게 하는 것이 서브를 강화시킬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왕하오 선수는 서브 임팩트후 팔 동작을 통해서 자신의 서브를 상대가 알아채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탑스핀을 넣을 때와 하회전 서브를 넣을 때 팔동작을 과장되게 하거나 반대 동작을 해서 상대방을 속이는 것 입니다. 이런 동작은 실전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펜홀더는 셰이크핸드에 비해서 손목사용과 손가락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이는 서브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마카이시엔은 펜홀더로 서브를 넣을 때 검지와 중지에 힘을 주어서 공에 힘을 실어준다고 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는 허리를 리드해서 손과 접촉을 할 때 힘을 잘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서브를 할 때 몸체의 회전을 공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에 허리가 아치형태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서브 후에는 뒤로 물러나서 기본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은데 임팩트 할 때 허리가 아치로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날 수 있습니다. 뒤로 물러날 때는 서브를 완전히 끝낸 후 양발의 간격을 넓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브 연습을 할 때는 가능하면 뒤로물러나서 기본자세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왕하오 선수는 중펜 선수들이 특별하게 구사하는 펜홀더 배면 서브를 소개합니다. 서브를 구사할 때 백핸드 면을 하늘을 보게하는데 검지는 라켓이 평행되게 하기 위해서 힘을 주고 엄지를 아래로 눌러주어서 라켓각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놓아야 강한 배면 서브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지와 엄지 힘을 적절하게 배분하면 강한 배면 서브를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펜선수들은 한번 도전해볼만한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탁구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곳 탁구누리 : http://cafe.naver.com/takgunuri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6-08-02 11:15:30 탁구기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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