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

IN : 기성용(Free) 케네디(첼시 임대), 파비앙 셰어(데포르티브 3m), 무토 요시노리(마인츠 9.5m),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스완지 이적료 비공개)

OUT : 미켈 메리노(소시에다드 10m), 찬셀 음벰바(fc포르투 이적료 비공개 5.5m 추정), 아담 암스트롱(블랙번 1.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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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

IN: 안토니오 바레카(모나코 임대), 미구엘 알미론(애틀란타 유나이티드 21m-클럽 레코드)

OUT: 제이콥 머피(WBA 임대), 아쉬라프 라자르, 롤란도 아론스(셰필드 웬즈데이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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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3위 38경기 45점 12승 9무 17패 42득점 48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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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굿 B 쏘쏘 C 아쉽 D 병신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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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이적료에도 본인 전술에 필요한 선수들로 알차게 영입해 또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남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위권 팀 치고 독특하게 볼 플레잉 디펜더 두 명을 기용해 트렌디함을 따라가고 동시에 단단한 수비 라인 구축으로 리그에서 맨유와 아스날보다 적은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짠물 수비로 시즌 초반 토트넘 첼시 맨시티 아스날 맨유을 상대로 모두 1점차로 지면서 강등권 팀 치고 상당히 분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리그 후반기에 성공적인 알미론의 영입과 동시에 론돈과 아요제의 시너지도 터지면서 11-12 시즌 뎀바바와 파피스 시세 이후로 오랜만에 팀에 리그 10골 넘긴 선수가 둘이나 생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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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감독 역량을 놓고만 봐도 최고지만 재계약 협상에서 단순 이적자금 요청이 아닌 훈련장 재건이나 아카데미 투자 등 팀의 미래에 도움이 될만한 옵션도 요구하면서 그야말로 애슐리 돼지새끼의 마수에서 팀을 구해내는 구세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본인 입으로 재계약에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하니 다음 시즌에도 남을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자기를 지지해주는 팬들 덕분에 남는다는 뉘앙스의 표현을 자주 해주면서 팬들과 서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상황입니다.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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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두브라브카 B+ 38경기 선발 48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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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주전입니다. 리그 48실점으로 아스날 맨유보다 적은 실점이 수문장 두브라브카의 활약을 증명합니다. 다만 오심이라곤 해도 울브스전 아쉬운 판단 미스로 추가 시간 실점, 토트넘전 손흥민의 중거리 캐치 미스 등으로 살짝 승점 까먹은게 있어서 기븐보다 낫단 말은 현지에서도 쏙 들어간 것 같아서 살짝 감점시켰습니다. 애초에 벌써 기븐신과 비비는게 진담은 아녔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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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우드먼 C 3경기 선발 5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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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열렸던 2017 U2O 월드컵 우승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한 포텐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FA컵에서만 기회를 받았는데 팀이 워낙 빨리 떨어져서 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아빠가 지금 아스날 골키퍼 코치로 있는데 기회 없다고 슝하고 도망칠까봐 좀 겁나네요.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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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주영레카 D 1 교체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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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에 모나코 사기단 + 토리노 풀백 사기단 합작품에 속은 폐급 선수입니다. 임대 오자마자 교체 출전으로 데뷔해서 5분 남짓 뛴 이후로는 벤치에도 대부분 못앉다가 최근 경기에는 겨우 벤치라도 달구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라자르라는 왼쪽 풀백 병신을 사놓고 쓰지도 않은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이적이 아닌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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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클락 C+ 12경기 선발 1 교체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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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지만 준수한 활약에도 후반기부터는 베니테즈에게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4백 체제에선 제법 나왔지만 5백이 주 전술로 굳혀진 지금은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그에선 득점까지 했던 1월 12일이 첼시전이 마지막 출장이고 이후 FA컵 2경기 출전 이후엔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그 2골따리 호셀루보다 골이 많은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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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더멧 A- 21경기 선발 5경기 교체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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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만 찬 애물딴지에서 진짜 믿을맨이 되어버린 로컬보이 선수입니다.이전의 주전 르죈 부상 이후 라셀레스와 셰어와 함께 3백으로 호흡을 맞추는데 최근엔 주장 라셀레스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반기 수비의 핵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머리 흰색으로 염색했는데 묘하게 메시 닮기도 하고 먼가 대학교 와서 처음으로 멋 부려본듯한 찐따 스웩때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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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페르난데즈 B 20경기 선발 1경기 교체출전 1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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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멧이 후반기 수비의 핵이라면 전반기는 페르난데스의 엄청난 활약이 있었습니다. 정신 못차리는 라셀레스 옆에서 수비는 도맡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적시작 막판에 급하게 사온 선수라 별 기대감 없는 센터백 뎁스용 땜빵이라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이후 5백 체제가 굳혀지고 셰어-라셀레스-르죈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밀려났는데 최근에 간간히 나온 경기에선 우리가 예상한 그 모습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다음 시즌부터는 주전으로 뛸 일이 거의 없어 얼굴 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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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라셀레스 B+ 33경기 선발 1경기 교체출전 1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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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올해의 뉴캐슬 선수상을 받았던 선수라 기대가 컸는데 밑천이 드러나버렸습니다. 4백과 5백 체제에서 모두 주전이였던 선수입니다. 다만 여러모로 짜잘한 부상, 복통이라든지 경기 시작 전에 프리뷰만 보면 항상 출전 미지수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가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퀄리티의 선수가 첼시 리버풀 이런 팀이랑 링크 뜨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죄송스럽습니다. 뉴캐슬에 남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침 바르지 좀 마세요.

특이 사항으로는 올해 귀여운 딸도 득녀했습니다.

플로리앙 르죈 B+ 13경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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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빌드업과 수비에서 전부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언성 히어로입니다. 허나 딸팔이의 가위치기 이후로 계속 해서 왼쪽 무릎이 발목을 잡고 있는 선수입니다. 1718 시즌도 십자인대 파열로 도중에 아웃 ,이번 시즌 중후반에서야 겨우 돌아왔는데 소튼전 또 다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됬습니다. 뉴캐슬은 하위권 팀인데도 셰어 르죈이라는 볼플레잉 센터백을 두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센터백에서부터 빌드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