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펭티안웨이의 다른 서비스 영상입니다.</p>

<p>어제 모시 토요리그 나가서 한팀 7명씩 모여 게임을 했는데 팀중 한명이 심판을 보는데 저보고 토스를 띄우라고 해서 토스를 좀 더 높게 띄웠다. 토스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 이긴 게임을 역전패 하였다. 그 후 토스 지적질을 하는 그분 게임을 보니 손가락을 구부르면서 손으로 공에 회전을 주고 손가락으로 공을 가리고 토스도 뒤로 넘기면서 5센티 정도로 띄웠다.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 맞대응을 할까 고민하다 더운 여름 싸우면 뭐 할까 하면서 참았다. 그리고 150명 가까운 생탁 선수들을 보니 제대로 토스를 하는 분은 선출 여성외 손가락으로 셀 정도 였다. 이게 생탁 서브 수준입니다. 토스를 정확히 하면 손해 보는게 맞다고 할까요</p>

<p>


오픈서브시에 원래 규정에는 공을 띄울때 16센티이상 수직으로(직각으로) 띄우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p><p>아마추어 &nbsp;경기에서는 그와 비슷하게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p><p>근데 펑티안웨이 동영상 서브보니까 공을 띄우면서 안쪽으로 (자기쪽으로,,,) 당겨서 서브를 넣는군요!<br /></p>

<p>이런 경우 자문을 구할려면 반드시 본인의 토스영상을 올려주셔야만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설명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분이 과한 트집을 잡는 것인지에 대한 걸 판단하기 힘들어요 . </p>
<p>설명을 보면 모선수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비슷한지, 토스 높이가 그보다 얼마 정도 낮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한지를 설명만으로 알기 힘들므로 이런 질문에는 답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p>

<p>스포츠 규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라고 봅니다.</p><p>1. 개인적인 양심의 문제다.</p><p>2. 심판이 호각을 불지 않은 이상 문제가 안된다.</p><p><br /></p><p>1, 2번 중 어느 것을 택하든 자유라고 봅니다.</p><p><br /></p><p>축구할 때, 상대편이 공을 몰고치고나가면 옷을 잡죠.</p><p><span style="line-height: 1.5;">하지만 심판은 호각을 불지 않았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반칙인가요? 아닌가요?</span></p><p><br /></p><p>어려운 문제죠?</p><p>전직 국대탁구선수 왈: "(심판이 호각을 불 수 있을 정도의) 반칙경계선을 아슬아슬 줄타기 한다"</p><p><br /></p><p>스포츠 정신은,</p><p>세계랭킹과 관계없다고 봅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거죠.</p><p>정답은 자기 마음에 있다고 봅니다.</p>

<p>


"수직에 가깝게"... 몇 도 정도가 수직에 가까운 건지...사실 애매합니다.</p><p>예를 들어 70도 이상이라고 한다면 그럼 69도는 반칙이냐? 어떻게 69도와 70도를 시합 중에 구분할 수 있느냐? 등등</p><p>분명히 현실적인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p><p>규정대로 최대한 "수직에 가깝게" 구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p><p>그런 면에서 첨부하신 펭티안웨이의 서비스는 "반칙"에 가깝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p>편법(?..여전히 애매합니다)으로 규정을 빠져나갈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적법하거나 정당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p><p>아마추어의 "Sportsmanship"이라는 관점에서&nbsp;판단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p><p>실제 동영상을 찍어 보면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더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br /></p>

<p>참 애매한 상황입니다.</p><p>선수들도 그정도 포물선을 그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p><p>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아마추어가 트집을 잡을 경우 참 난감한 일이죠..</p><p>누가 잘못 했냐의 문제 보다는 자신의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p><p>아래 2가지로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p><p><br /></p><p>1. 그정도 포물선을 그리는 것은 규정을 위반한 경우는 아니지만&nbsp;</p><p>&nbsp; &nbsp;간혹 그것 가지고 트집 잡는 사람이 있으니 이참에 고쳐서 앞으로</p><p>&nbsp; &nbsp;그런 소리 안듣고 탁구 치자.</p><p><br /></p><p>2. 규정을 위반할 정도가 아니라고 스스로 확신을 하니 나는 그냥 소신을 갖고&nbsp;</p><p>&nbsp; &nbsp;지금처럼 플레이를 하겠다.</p><p>&nbsp; &nbsp;단, 간혹 트집 잡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웃으면서 넘어간다.</p><p><br /></p><p>^^</p>

<p>생활체육에서는 단펜세님 말씀이 갑이라고 생각하구요.</p><p><br /></p><p>질문하신 것에 대해서는...</p><p>통상 정식 심판의 판정기준은 토스시 높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이득을 보려는 의도가 있는가 여부로 알고 있습니다.</p><p>핑거스핀을 금지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요.&nbsp;</p><p>선수들도 토스 높이와 방향을 규정 경계에 걸쳐 애매하게 하는건, 폴트를 먹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겠지요.</p><p>실제로 거의 모든 국제 오픈 시합 때마다 그런 이유로 폴트 먹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구<span style="line-height: 1.5;">요.</span></p><p><br /></p><p>우리나라 동호인만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유튜브 보시면 서비스 애매한 선수는 국제적으로 여지없이 비난받습니다. ㅎㅎ</p><p>왕하오 선수 동영상도 댓글 보면.. ㅎㅎ 꽤 심한 비난도 많습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동호인 동영상에 장휘 선수 경기를 한번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span></p><p>과거 허남규 동호인과 경기시 심판이 렛 몇번 선언하고 폴트를 준적이 있었던 기억입니다.</p><p>높이는 충분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꽤 많은데&nbsp;<span style="line-height: 1.5;">촬영각도가 다른 영상을 보면 거의 몸쪽 뒷쪽으로 던지는 것을 알 수 있지요.</span></p><p>개인적으로 그 정도라면 명백히 부당한 잇점을 취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p><p><br /></p><p><br /></p>

<p>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p><p>제 폼을 삼각대를 놓고 핸드폰으로 찍어 보았는데 펭티안웨이 선수보다 양호 합니다~~</p><p>단펜세님의 말씀 처럼 그냥 소신을 가지고 치면 될 것같습니다~~</p><p>저희탁구장에는 선수 출신도 많고 국대상비군을 하신 분도 계신데 제 서비스가 좋다라고 만 하셨지 문제 삼으신 분은 딱히 그 한분만 그러시네요~~</p><p>이런 것에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즐거운 탁구 생활을 하는게 제게 더 유익한 것 같습니다~~</p><p>많은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p><p>모두들 즐탁하세염~~^^!!</p>

<p>


프로나 생탁이나 거의 똑같습니다</p><p>손바닥위로 수직으로 던지긴 커녕 겨드랑이를 향해 뒤로던지고 몸통으로 가로막다 시피하고</p><p>던지는 사람 많습니다</p><p>심지어 초보분들에게도 그렇게 지도를 하고있고&nbsp; 대부분 묵인되고 있습니다<br /></p>

<p>옳습니다.</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규정대로 최대한 "수직에 가깝게" 구사'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실제로 연습해보면 그리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90도 직각은 기계도 어렵지만 수평이나 사선으로 안보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른건 연습하면서 왜 서브 토스는 연습 못한 답니까?</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생체든 국제경기든 스포츠의 룰은 동일 합니다. 정해진 룰이 있으면 그 룰을 지키려고 해야지</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오랜 습관이니...남들도 안하니...생활체육이니...나만 지키면 내 손해이니... 따위의 말은 저급하다 생각합니다.</span></p>

<p>
물리학과 나온 친구가 있는데 실험은 하지 않았지만 탁구공 자체가 가볍고 공을 어느정도&nbsp;사선으로 던져도 떨어지는 공에 대해서 서비스를 하면&nbsp;완전 수직으로 던졌을때와 다르게&nbsp;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nbsp; 그래서 국제 경기에서도 이로 인한 이점이&nbsp;없다고 심판들이 판단하는 것 같구요...&nbsp;&nbsp;단지 가리거나 손으로 스핀을 주거나 너무 낮은 토스로 갑작스럽게&nbsp;서비스 하는 것은&nbsp;경기에&nbsp;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br />어제&nbsp;저녁에&nbsp;30분 정도 높게 던지는 서비스 연습을 하고 시합을 했는데 오히려 높게 던지는 것이 스핀을 더 강하게 주는 방법이고 모션을 바꿀 시간적 여유도 더 있고 시합도 더 좋은 결과가&nbsp;있어 기분이 좋네요...^^&nbsp; <br />아직 높게 던지니 서비스 타점이 정확하지 않아 게임당 1~2개의 미스가 있었는데 열심히 연습하면 이부분도 해결될 꺼라 생각됩니다.</p><p>소신도 중요한데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면 다들 즐겁게 탁구하기 위해서 이야기가 안나오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네요...<br />단지 이번 계기로 자세히 보니&nbsp;많은 동호인들의 서비스가 다들 엉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br /></p>

<p>서브 준비 자세를 상체를 앞으로 굽혔다가 세우면서 토스가 이뤄지는데 수직보다는 자연스럽게 포물선이 되면서 몸에 붙여 놓고 서비스</p><p>동작을 하게 됩니다. 완전 수직 토스하는 선수들이 몇이나 될까요?</p><p>생체에서는 주먹서브가 가장큰 문제입니다. 특히 나이 드신분들이 많은데 알면서도 못고치십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