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경우가 많을 거 같네요..
상대 팀에서 수비수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우리 팀에도 수비수가 1명쯤 있어야지
팀원들이 수비수에 대비하는 연습을 해 볼 수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수비수는 결국 우승을 노리는 에이스를 키워내려는 것보다는
팀원들의 스파링 파트너? 정도의 의미로 키우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주세혁이나 서효원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군요.

수비수가 세계 톱이 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비수는 말 그대로 수비를 주특기로 하는 수비전문선수입니다,,,
수비를 아무리 잘한다해도 결국에는 공격을 당해낼수 없습니다,,,

말씀중에 중국에는 수비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비수가 우양이라는 선수입니다,,,
다만 톱클래스가 되기에는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가지 사정으로 수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답니다,,,,
비록 수비를 하더라도 공격적인 수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네요 ^^ 감사합니다

중국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우양 수비수는 중국에서도 잘 치는 선수던데요!

후잉차오라는 중국 남자 수비선수도 있습니다.

수비수는 각 탁구팀마다 한명씩은 있어야합니다 수비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그 수비수가 제일 잘 하는 경우에는 그 수비수를 대표로 뽑는게 맞죠

중국수비수 키웁니다. 남자는 마터, 리우이가 있고 (호우잉차오는 은퇴한지 꽤 됐습니다)
여자는 우양, 후리메이가 다 중국 1군입니다.
중요 국제대회에는 마롱 쉬신 등 최정상급 선수들만 나오지만
최근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국제대회 단체전 멤버에는 중국도 수비수 1명씩 명단에 넣습니다
그냥 다른 선수 연습용 백업멤버로만 키울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비수는 한계가 있는듯......

물론 수비수로 최고가 되는데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주세혁 같은 뛰어난 자질의 보유자로
계속 진화를 거듭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공격형 수비전형(모던 디펜더)으로 진화한
주세혁의 경우, 컨디션 나면 세계최강급에 밀리지 않던걸요.
그가 그리는 포물선 궤적에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림같은 아름다움"..... 멋진 표현입니다.
주세혁의 수비탁구, 그 포물선 보다 더요.^^

표현이 너무 아름답네요,,
포물선 궤적에 그림같은 아름다움을......